
1.. "잘생긴 사람은 원래 그래"
한 여학생이 김남일에게 사인을 받아갔다. 그런데 김남일의 삐뚤삐뚤 글씨체에 실망을 했던 여학생은 김남일에게 "생긴 거랑 다르게 글씨체가..."라고 말했다.
이 말에 김남일은 여학생을 바라보며 "잘생긴 사람은 원래 그래"라고 말했다.
2. "밥 먹고"
밥을 먹던 김남일에게 한 여성 팬이 다가와 사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김남일은 여성과 눈을 마주치지 않고 밥만 먹었다.
그리고 잠시 뒤 이렇게 말했다.
"밥 먹고"
3. "3cm만 더 커서 오빠한테 시집와"
한 여성 팬이 김남일에게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이에 김남일은 해당 여성 팬에게 다가가 "니 키가 몇인데?"라고 물었다.
여성 팬은 기뻐서 어쩔 줄 모르며 "170cm요"라고 말했고, 김남일은 "3cm만 더 커서 오빠한테 시집와"라고 답했다.
4. "위로요? 욕 좀 해줘야겠어요"
2002 한일 월드컵 미국 전 당시 이을용이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경기는 다행히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김남일은 이을용의 실축에 단단히 뿔이 났던 모양이다.
그는 이을용에게 기운 좀 내라고 위로의 말 좀 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위로요? 욕 좀 해줘야겠어요"라고 답했다.
5.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2002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한국과 프랑스의 평가전에서 지네딘 지단이 김남일의 태클에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이에 한 기자가 "어떡하냐. 지단 연봉이 얼만데..."라며 걱정스러워하자 김남일은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라고 말했다.
당시 김남일 연봉 9천만원 지단 70억
6. "조폭이요"
"축구 선수가 아니면 뭐가 되었을 것 같아요?"란 기자의 질문에 그는 "조폭이요!"라고 화끈하게 답했다.
7. "18XX"
2002 한일 월드컵 폴란드 전 당시 폴란드의 쉬비에르체프스키가 김남일에게 강한 몸싸움을 걸어왔다.
이에 김남일이 "18XX"라고 외치자 쉬비에르체프스키는 자기 이름을 부른 줄 알고 그에게 다가가 몸싸움에 대해 사과했다.
8. "죽고싶냐"
2002 한일 월드컵 미국 전에서 송종국과 미국 선수가 몸싸움을 하다가 같이 넘어져서 뒹굴었다.
이때 송종국의 손가락이 꺾여 매우 고통스러워했고, 이를 본 김남일은 송종국을 넘어트린 미국 선수에게 달려가 심판 몰래 걷어차면서 "죽고싶냐"라고 말했다.
9. "더워요.. 떨어져요"
경기가 끝난 뒤 땀을 비오듯 흘리는 김남일에게 많은 기자들이 붙었다.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에 김남일은 이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
"더워요.. 떨어져요"
10. "빠따라도 치고 싶은데"
김남일 코치는 합류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른 건 모르겠고 간절함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음 같았으면 '빠따'라도 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소리를 듣는 대표팀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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