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순수하게 그냥 코미케를 한번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한번쯤은 코미케를 가보고 싶었거든요.

잠은 오다이바에 있는 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에서 잤습니다.
아무래도 빨리 빅 사이트 가려면 오다이바 쪽에서 자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사실 동인지 구매에 별 관심이 없어서 느긋하게 11시정도에 도착하면 쉽게 들어갈수 있을줄알고 11시에 왔는데
이때도 사람이 엄청 많았네요.

끊임없는 줄...

날씨도 더운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동인지 노리는 사람들은 새벽부터 서서 기다린다고 하는데 진짜 장난아닐듯'

드디어 들어간 코미케 전시장...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아직도 잔뜩있는 줄들

여기저기서 동인지, 각종 굿즈를 팔고 있었습니다.



크 사람이 엄청나게 많네요.
사실 동인지나 굿즈는 별 관심이 없어서 대충 봤습니다. 사도 집에 둘곳도 딱히 없고 컵이나 가방 같은걸 사도 잘 쓰지 않을거 같아서요.
얼마보다 코스프레 광장으로 갔습니다.
코스프레 광장에 가서 코스 사진들을 찍으며 느낀건
1. 우리나라보다 수위가 훨씬 세구나
2. 찍는애들이 부끄러움이 없는지 치마 속에다 카메라 들이대고 거침이 없더라
3. 우리나라와 달리 특이한게 여기는 줄서서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음
한국에서 처럼 멋도 모르고 사진찍는 와중에 옆에서 같이 찍다가 뒤에 있는 사람이 한마디 해서 개쫄음
보니 이곳은 줄서서 기다렸다가 자기 차례에 사진찍는 문화더라고
대신 자기 차례때는 원하는 만큼 사진 찍을수 있음
그러다 시간 부족하면 코스어가 모이세요 해서 같이 모여서 찍기도 함
4. 인기 코스어는 여러사람이 모여서 찍는데 사람들이 너무 모이면 감독하는 사람이 시간제한을 둠. 시간이 지나면 앞열은 우르르 일어나 퇴장하고
뒷 열이 앞으로 가서 사진찍는거
5. 코스어 사진찍고 나서 몇몇 코스어들은 자기 명함 사진 줌.
정도네요.
다음은 코스프레 광장에서 찍은 코스사진들입니다. 엄청나게 많이도 찍었네요.
















































































지금까지 남덕들을 위한 사진들이었는데
여덕을 위한 사진도 올립니다.





이 분 진짜 잘생겼더라구요.
여덕들 줄서서 얘하고 같이 사진찍고 선물 주고 이야기 걸고 장난도 아니었습니다
여덕들 사이에서 같이 줄서서 사진찍는데 좀 뻘쭘했네요.

다음은 가서 챙긴 전리품(?)들이네요.

어느덧 코스프레 광장도 끝이 났고

전시장도 끝나가는 분위기네요

4시가 되니까 들려오는 안내소리에 맞춰 사람들이 박수를 치더군요.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코미케 마스코트 인듯 싶네요

그래도 여기 온기념으로 뭐라도 하나 사야할거 같아서
코미케 마스코트가 그려진 과자상자를 샀습니다

떠나기전 도쿄 빅 사이트 모습
나름 새롭고 재미난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또 가라면 못갈듯... 너무 힘들어서...


마무리는 오다이바에 있는 거대 건담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