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화 '소풍' 김용균 감독 "노인 중심이라 투자 어려움有..특별함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1,589 5
2024.02.05 10:04
1,589 5
oXCKID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용균 감독이 '소풍'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김용균 감독은 영화 '소풍'으로 11년 만에 복귀를 앞두고 있다. 앞서 나문희는 '소풍'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노인만 나온다고 하니 투자자가 없었던 작품이다. 몇분의 커다란 용기로 만들어진 영화다. 우리도 진심으로 찍었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용균 감독은 투자가 어려웠지만 노년 중심의 이야기를 지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날 김용균 감독은 "젊은 사람 관점에서 노인을 바라보거나 노인과 젊은 사람 투탑의 작품이 많고 투자가 잘되지만 그렇게 된다면, '소풍'의 특별함이 사라질 것 같았다"며 "'소풍' 원안도 원래 아들의 입장에서 쓰여있었지만, 조현미 작가님이 아들의 비중을 줄이고 두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각색을 잘하셨다"고 알렸다.

이어 "아들 시점이 아닌 80대의 마음을 보여준다는게 핵심이었다"며 "작가님이 잘해주셨고, 우리도 그게 좋았다. 물론 특별한 만큼 리스크가 크다 보니 투자는 잘 안 되고 그랬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켰다. 믿고 갔다"고 회상했다.

또한 김용균 감독은 "보통 영화들이 멜로, 액션, 호러 등 장르성의 힘으로 투자 가치를 인정받는데 '소풍'은 장르성이 약하지 않나. 늙음과 죽음 소재가 대중성이 강하다고 하는 건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나"라면서도 "늙음이 늙음이 아니라 젊은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타겟 50~60대는 물론 젊은 사람들도 특별하게 느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며 "그런데 개봉까지 하게 돼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용균 감독의 신작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7일 개봉 예정이다.


https://naver.me/xuit4sWB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84 02.28 122,8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97,8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45,6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85,7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6,5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1,6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6,7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335 이슈 고양이처럼 쉬하는 진돗개 21:39 114
3008334 이슈 후쿠오카 슴콘 내내 엑소 성덕으로 행복하게 지낸 엔시티 위시 유우시 21:38 110
3008333 유머 설마 갤럭시한테 눈알 기부해준 사람이?? 12 21:37 522
3008332 팁/유용/추천 𝙋𝙡𝙖𝙮𝙡𝙞𝙨𝙩 시작을 앞둔 청춘들에게 전하는 엔시티 응원 플리🍀 21:37 42
3008331 이슈 월급은 인생이랑 바꾼 돈이에요. 월급으로 물건 사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19 21:36 844
3008330 이슈 재벌 애인 엄마가 헤어지라며 300만원을 줬다면? 19 21:35 437
3008329 이슈 11,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오사카 라멘 3 21:35 373
3008328 기사/뉴스 연매협 상벌위 "민희진, 뉴진스 템퍼링 의혹 해명·사과해야"[전문] 12 21:35 320
3008327 이슈 깨발랄하게 아빠 맞이하는 진돗개 2 21:33 591
3008326 이슈 이번에도 최정예 선수로 모였다는 일본 야구대표팀 5 21:33 406
3008325 유머 국장 고수가 분석한 삼전 급락 이유.jpg 38 21:32 2,625
3008324 이슈 침착맨 왕과사는남자 영화관 가서 보고 나온 후 후기 29 21:31 2,548
3008323 유머 잔치국수와 사랑에 빠져버린 외국 아기 7 21:31 1,449
3008322 이슈 랄프 로렌 캠페인 찍은 트와이스 사나 5 21:31 743
3008321 이슈 원덬만 방금 안건지 개충격먹고 올리는 글 (벌레사진 작게 있음) 6 21:31 992
3008320 유머 원피스 어시스턴트가 본 오다 에이치로 6 21:30 481
3008319 이슈 한국 축구 국가대표 관련 썰 많이 푸는 기자가 오늘 올린 인스스 6 21:30 1,182
3008318 이슈 십여 년 만에 요요가 온 김신영의 심경 변화 10 21:30 2,160
3008317 이슈 일본 연예인이 한국 예능 볼 때 좀 이상해서 처음엔 적응이 안됐다는 부분.......jpg 30 21:29 2,600
3008316 유머 핑구 핑가의 To.X(태연) 댄스 3 21:29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