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남주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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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여주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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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트레인🛤🚦🛑
남주 시점(9화)
남주 서도원(윤시윤)
여주 한서경(경수진)

차에 치인 그들을 향해 다가온 누군가

맥박을 확인하는 손

범인인 석민준이다


바닥에 떨어진 목걸이를 주워드는데


그의 옷자락을 붙잡는 손


"너구나. 이 목걸이의 주인.."
ㅁㅊ 서도원 살아있었어
...미치셨어요?
(움짤만든 내가 나쁜놈임;;)


"아버지랑 아들이
한날한시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끝난 것 같겠지만, 끝이 아니야."


마지막 힘을 다해 범인의 손을
손톱으로 꾹 누르는 도원

"결국은 넌, 내 손으론 못 잡았지만."

"그래도 넌, 내 손으로 잡히게 될 거야."
믿고 있었냐고ㅠㅠㅠ

안....돼......


"아버지!!"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ㅠㅠ



또 아버지를 잃은 도원

"팀장님..!"





서경이를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리고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도원과
혼란스러운 표정의 서경이가 서로를 마주함



상복으로 갈아입지도 못한 채
빈소 앞에 앉아있네


일어서는 도원에게 또다시 덮쳐든 이명소리


"아버지!!"

"아버지!!"



12년 전과 아까의 순간이 뒤죽박죽 떠오름


서경이에게 진실을 고백했을 때처럼
정신 차리려고 세수하는 도원이...


그의 존재를 혼란스러워하는 정민과 서경


심지어 앞을 지나가자 놀라서 뒷걸음침ㅠㅠ







지문 감식을 통해 자신의 신원을 밝힘

숨겨왔던 평행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믿기 힘든 정민이 뛰쳐나가고..


정민을 붙잡는 도원




"난 하나도 모르겠어."

"네가 무슨 소릴 하는 건지,
네가 누군 건지!"


"12년 전의 기억이 다를 뿐이야."

"내가 있던 세계에서도, 지금도.
나한테 넌, 내 하나뿐인 친구야."

서도원의 행실 때문에 몇 년간 연락을 끊었어도
누구보다 그의 말을 믿은 것처럼,
B세계의 도원과 정민이도
12년의 서사가 있는 그런 사이인데..ㅠ

"네가 누구든 어디서 온 거든,
나한테 넌 도원이가 아니야."

"내가 아는 도원이는, 오늘 죽었어."


(격해진 감정)
"너 때문에 신원도 없이..
아무도 걔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채로!"



하.........


서경이도 시간이 필요하다며
도원이를 지나쳐가고..



거리가 벌어진 것을 확인한 후에야

표정이 무너지는 도원이...

"요양병원 CCTV 확인했는데요.
아버님 말고는 아무것도 찍힌 게 없었어요."

"아버지가 그 도로에 가셨던 게,
섬망 때문이었다?"

"병원측 주장은 그렇습니다."

"CCTV에 찍힌 모습도 그렇고,
병실이 엉망인 것도 그렇고.."

"간경화 말기 환자들한테 나타나는 증상인데,
관리 소홀에 대해서는 추후 책임을 묻기로 했구요."

"아버님 사고는 교통계에서 조사 중입니다."

"수고했어."


에효.....


(소식을 들으러 무경서에 방문함)
"..서재철만 죽었다고?"



"그때 담당형사가 내가 아니었다면.."

"어쩌면, 모든 게 지금과는 달랐을까?"
A세계랑 똑같은 말을 하시네ㅠ..

"그만 들어가세요, 과장님.
어제 오늘 너무 무리하셨어요."





강력 3팀과 스쳐지나가는 석민준..
뻔뻔하게 직접 확인하러 감

"선생님."




!!!!!!!!!



(상주 : 서도원)


태연한 척 향에 불을 붙이려는데
식은땀이 흐르고 손이 떨림



향을 떨어트리고



도원이를 의식하는 범인





'어떻게 살아있는 거지!?'

"고맙습니다. 와주셔서."

"너구나. 이 목걸이의 주인.."

(도대체 뭐지..?)
"..소식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사고라고 들었는데요."

"그렇게 됐습니다."
(진동소리)
"잠시만요."

'나를.. 못 알아 봐?'

"팀장님, 검거됐답니다.
뺑소니범이요!"


"내 손으론 못 잡았지만,
그래도 넌 내 손으로 잡히게 될 거야."

(???)





"강력 3팀 우재혁입니다.
뺑소니 운전자 어딨습니까?"



"오지마.. 오지마! 이씨.."

"어차피 내 인생 끝났어.. 오지마!"

"가위 내려놓으세요..!"

🍆🍆한다 진짜.. 도원이도 개빡침


팔목 꺾어서 가위 놓게 하고


바닥에 쓰러트린 도원이
"어디 편히 죽을 생각을 해. 이 개자식아.."


와...........


"이거 뭐야. 이거 사람 뼈 아냐?"
ㅁㅊ A세계에서 음주운전 전과 있던
성범죄자 ㅅㄲ..


"박..태경..?"

흥분한 팀장님을 챙기는 팀원들

(흐느낌)
"지영아.. 지영아..."

(지영이란 소리에 연상된 이름)
"이지영 동거남 아니야?"
"..그 박태경이라고요??"


"이지영 지인인가 봐. 연락해 봐."

(명함 보고 있는 도원)

"이건 실종자 이지영 지갑에서
명함이랑 같이 나온 사진입니다.


강형사曰 "며칠 전에 연락했었거든요.
박태경, 이지영 애인이었어요."

"(이지영은) 애인 집에서 동거중이라
주거지 확인이 안된 거였고요."

"이전에도 싸우고 집을 자주 나갔어서
실종신고도 안 했대요."
아니;; 한 달을.. 역시 제대로된 놈이 아님

"아버지를 친 운전자가..
이지영 동거남인 박태경이라고?"

또다시 삐- 이명 소리 시작되고

'이 모든 게.. 정말 우연일까?'



"사고 경위는 어떻게 된 겁니까."


"사고 당일, 신경안정제를 먹고 운전했답니다."

"지영이 약이었어요. 경찰에서 전화가 와서
갑자기 지영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니까.."

"그게 핑계가 된다고 생각해?"
"브레이크 밟은 자국조차 없었어.
내려서 살았나 죽었나 확인조차 안 했어!!"

"내가 둘 다 죽인 거 아니에요, 진짜!"

"둘 다라니..?"

"돌아갔었어요.. 사고 현장으로."

"그런데.."


도원B와 서재철씨를 차로 친 후의 상황




그대로 도주함;;

"똑바로 말해. 확실히 봤어?"

(끄덕끄덕)

"얼굴은!?"

"너무 어두워서 못 봤어요.."

뛰쳐나가는 도원
"팀장님!!"

"잠깐만. 도로에 두 명이 있었다고..?"


"아까부터 헛소리라니까요.
피해자는 한 명이었는데, 약기운에 뭘 봤는지.."


곧바로 안치실에 들어간 도원
눈물을 닦는 정민이..ㅠ



도원B의 시신을 꺼내는데

"..뭐 하는 거야."




선명한 자국!!

"액흔이야..! 사고가 아니었어?"

"누가 아버지를 쫓고 있었어.
그래서 그 도로에 있었던 거야."

"이제 와서 아버지를 해치려 할 사람.
12년 전 사건을 묻어야 하는 사람."

"모두 그놈 짓이야. 진범..!"

"도원이를 죽인 게 진범 짓이란 거야?"

"우연이 아니야."

"이전에도 지금도..
모든 게 그놈과 연결되어 있어."


텅 빈 빈소를 홀로 지키고 있는 도원

"내가 쓰레긴지 몰라도
넌 아버지를 잃었고, 난 아버지를 구했어."

"넌 아무 것도 구하지 못했지만, 난 아니야..!"

"네 말이 맞아."


"난 또.. 아무것도 구하지 못했어."

인기척에 뒤돌아보니 서경이 있다



서경이와 눈이 마주치고



꾹 눌러왔던 모든 것들이
울음이 되어, 터져 나오는 도원이ㅠㅠㅠ

말없이 도원의 곁을 지키는 서경이

"분명히 죽었어. 그런데 어떻게..?"

"선생님, 손님 오셨는데요."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ㅋㅋㅋ


도원아 쟤 이상하지?
젭알... 알아채줘

"아버님이 돌아가신 게, 단순 사고가 아니라고요?"

(멈칫)
"수사 중에 있습니다."

"살인사건이란 얘깁니까?"

"아버지를 해치려 할 사람은
한 명 뿐입니다."
"아버지가 기억을 되찾으면 안 되는 사람."

"그런데 아버님이 기억을 찾으려 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나와 한경위, 그리고.. 선생님뿐이죠."


"만약 정보가 샜다면, 어디서 어디로
흘러간 건지 확인해야 하니까요."

(고개 끄덕이는)
킹받아서 캡쳐함ㅋㅋㅋㅋ
납득한 척 하고 ㅈㄹ

"서경씨가 저한테..
최면을 부탁하기도 전부터 났던 기삽니다."


(기사 뜬 화면을 내미는)
-경찰 측, 최면거짓말탐지기 활용 가능성

"정보는 새어나간 게 아니라,
처음부터 공개돼 있었던 것 같은데요."
"..더 궁금하신 점이라도?"

"아닙니다. 시간을 뺏었네요."

"어젠 와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서도원 고맙단 말 금지

눈이 너무 수상하잖아 나만 그래?
나만충이 되;;


"혹시 형제가 있습니까?"

"그건 왜 물어보시는 거죠?"

"아닙니다. 닮은 사람을 본 것 같아서요."

"저는 형제가 없습니다."

"그렇군요. 제 착각이었나 봅니다."


'여기의 나를 봤어..'


의미 심장한 눈으로
도원B의 시신을 내려다보고 있음

(서경이한테 전화함)
"네, 팀장님."

"집이에요?"
"네."

"..무슨 일 없죠?"
"네?"

"그냥 무슨 일 없나 해서요."

"팀장님.. 팀장님 세계에
유기된 피해자들이 여섯."
"시신들이 하고 있던 패물도, 모두 여섯 개였던 거죠..?"

"맞아요. 그건 왜요?"
"돌려받은 패물요. 개수 하나가 모자라서요."

"그게 무슨 얘기예요?"
"혹시 진범이 하날 남겨둔 걸까요?"

(마음이 불안함)
"..한경위, 앞으로 절대 단독행동은 안돼요.
어딜 가든 나한테 보고 먼저 해요."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바로 연락하고요.
어디든 어떤 일이든."
"대답해요. 그러겠다고."
"..네."

"저..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혹시 팀장님이 있던 세계에서, 저를 만난 적은 없나요?"
"궁금해서요.."

"팀장님 말처럼, 누군가가 있어줬을까요?
열입곱의 내 곁에..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어쩌면, 한경위가.. 누군가의 곁에
있어줬을지도 모르죠."

"그 사람이 길을 잃지 않도록."
"그랬으면 좋겠네요.
다른 세계의 나는 지금,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으면."


"그럴 거예요.. 분명."
서경이한테 거짓말하는 서도원 심정🤦♂️

아;; 서친놈...
서경이 집 앞에 주차해놓고 있었어

"놈이 패물 하나를 남겨놨다.."

불 켜진 서경이의 집을 지켜봄
한서경 절대 지켜!!


실종된 피해자들의
인적사항을 보며 브리핑하는 중

"최초로 실종된 피해자는
3년 전인 17년 5월에 실종된 이선미입니다."

유민정 : 2017년 12월에 실종


작년인 2019년에는
2월에 박혜진, 4월엔 최은경이 실종됨



20년인 올해 4월에 이지영
5월엔 정경희가 실종됨

"살해 동기가 분명했던
조영란의 경우는 제외했습니다."

성별 외엔 연령도 직업도
실종 추정 지역도 공통점이 없음

"불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한
우발적 범행 아닐까요?"

"아냐. 피해자들이 타겟이 된 데엔
분명 공통점이 있어."

피해자들은 모두 거주지 혹은
직장 근처에서 실종됨
범인이 그들의 개인정보를 알고 있었다는 것!

단순한 사이코패스의 연쇄살인으로 보기엔
범행주기가 산발적임

"범인은 그 시점에, 피해자들을
살해해야 할 이유를 찾았던 겁니다."

"제 생각도 팀장님과 같습니다."

"최초의 살인은 12년 전이었습니다."
"이성욱이 마지막에 했던 말에 의하면,
패물을 훔치러 갔다가 벌어진
우발적인 범행이었을 거고요."
서경이가 목이 졸릴 때 들었던 말

"그로부터 9년이나 지난 2017년에야
살인을 다시 시작했다는 건.."

"아마도 피해자들이 타겟이 된 이유와
관련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또. 더 윤곽 잡은 건 없나?"

(동창과 아버지를 통해 알게 된 것)
1. 범인의 추정 연령대는 30대 초반

"이 지역에 거주 중이면서,
이 지역 교복을 입고 있지 않았어요."
2. 외고나 과고 같은 특목고를 다녔을 가능성이 높음
이를 통해 현재 직군을 예상할 수 있음

3. 희귀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
"복용하는 약만 드러나도..
신원이 밝혀질 만한 희귀질환이요."

(노크소리)
피해자 가족이 유류품을 찾으러 왔다는데


정경희씨의 딸..ㅠㅠ

"엄마 시신은 아직도 못 찾은 건가요?"

"..죄송합니다."

"시신을 찾아야 장례라도 치를 거 아니에요.."


(가방 속 물건을 꺼내 매만지는)
"우리 엄마 불쌍해서 어떡해요.
일평생 일만 하시느라 성한 데 하나 없었는데.."

착잡한 도원..
비닐에 담긴 알약에 시선이 가는데


"혹시 어머니가 알프라졸람을 드시고 계셨어요?"

"공황증세가 있으셨어요.
혹시 모르니까 갖고 다니시라고 제가 챙겨드린 거예요."


"사고 당일, 신경안정제를 먹고 운전했답니다."
"지영이 약이었어요."


"혹시 다른 피해자들 중에
향정신성 약물 처방 받은 사람이 또 있었나?"
"확인해 보겠습니다."

(불안한 표정)


"팀장님. 공단에 확인해 봤는데
피해자들 모두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습니다."

"근데 모두 같은 병원이에요.
무경 정신건강의학과요."

"석민준 원장, 나이는 33세.
한영과학고 출신입니다."


급하게 어디론가 출발하는 도원이



"DNA 대조 결과 나왔습니까?"




수상함을 느끼고 시신의 손톱을 자름


석민준이 만졌던 향

"다행히 향에 손에서 묻어난 땀이 남아있어서
DNA 검출이 가능했어요."

"손톱에서 피부표피랑 같이
미량의 혈액이 나왔는데, 약물 성분이 검출됐구요."


"테트라베나진이라고, 헌팅턴 병이라는
희귀 뇌질환에 쓰는 약이에요."


(밖으로 살짝 새어나온)
"이 개새끼..!!"

달려가며 서경에게 전화를 건다



"한경위 나예요. 찾았어요, 진범."

"석민준 원장, 그놈이에요.
그놈이 진범이었어요!"
"하하하."

끼익- 차를 멈추고


"조금만 더 일찍 알아냈으면.."

"아버지가 죽는 일은 없었잖아, 안 그래?"

"이 전화를 왜 네놈이 받아.
서경이 어딨어!!"

"잘 찾아봐. 날 찾은 것처럼.
어디에 있을까?"
지 할 말만 하고 끊어버린 석민준;;


바로 걸었지만 당연하게도 전화 안 받는 석민준



"나야. 석민준 휴대전화 위치 추적 신청하고
차량 수배해! 당장!!"




달려가는 우형사와 강형사


빈 찻잔만 놓여 있음



GPS 위치대로 따라가는 도원



계속 멈춰있음




여전히 같은 위치!



주변을 살피고 전시회장 안으로 뛰어들어감



범인을 찾는 도원


후... 여유롭게 작품 감상하고 있는 석민준

방금 석민준이 지나간 곳인데




시야가 아득해지는 도원





그때의 광경이 여전히 생생한데..
또다시 반복될까 두려운 도원이



석민준의 뒷모습!!






근데 아무도 안 보임..

!!!??
똑-딱-똑-딱


킹받네.. 입으로 내는 소리임;;



석민준을 향해 총을 겨누는데..!

"서경이 어딨어..!"


(웃어..?)

(갑자기 정색함;;)

"자수할게요."

"내가 사람을 죽였거든요."

"아주 많이."


서경이한테 무슨 일 생겼으면
진짜 가만 안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