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늘 폭로된 게임 '검은사막' 유저들의 스트리머 집단괴롭힘 문화
26,040 184
2024.01.30 18:58
26,040 184

https://youtu.be/wFqoHmaAyyY?si=SMXvw8O2pisDphau



오늘자 G식백과 영상




1. 스트리머 신고식


 rJXvOb


만약 검은사막이라는 게임으로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시청자에게 '자격'을 보여야 함


일종의 신고식이 시작됨




노래를 부른다던지, 말박이(말로 박아서 죽임) 등의 괴롭힘을 가함


만약 표정이 구겨지거나 불편함을 표출한다면


좌표가 찍히고 말 그대로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괴롭힘이 시작됨


oVQEkY


그것은 학폭, 태움, 군 가혹행위의 형태와 같음





2. 연대책임


DCkLBq

만약 한 스트리머가 예를 들어 '신고식을 실패한다'와 같은

유저들에게 조금이라도 불쾌함을 주었다?


그것은 그 한 스트리머에 대한 괴롭힘으로 끝나지 않음

전혀 상관 없는 '검은사막 스트리머'에게도 괴롭힘을 가함

스트리머가 아닌 같은 길드원에게도 동일한 형태를 하며

최종적으로 '길드 해산'을 유도함


그렇기에 길드원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결국 최초 타게팅된 스트리머는 시청자에게 굴복한다




3. 언제까지? 끝까지.


 


스트리머들은 결국 끝없는 괴롭힘에 굴복함


실제로 무릎을 꿇고, 엄청 울고 스트리머를 접은 사람도 많음


foCSyP


검은사막 내 기능 '잡기' 기능으로(말 그대로 잡아서 이동 등 불가)


사냥 방향로 '1년 반' 동안 괴롭힌 케이스도 있으니


이런 것들을 겪으면 정상적인 진행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방송하려면 굴복할 수 밖에 없게 됨




4. 괴롭힘의 방식


 

AulyKn

Case 1.


여성 스트리머에게는 패드립, 특히 성추행을 지속적으로 가함에 끝에 결국 다른 게임으로 가거나 방송을 접는 경우가 많았다



KEYdoY


ZQMVwy


Case 2.


검은사막에는 '추적' 시스템이 있음


24시간 로테이션으로 어떤 스트리머를 추적하여 간 다음 PK를 건 다음 아슬아슬하게 피를 깎아서 '몹사'하게 만듬


몹사는 PK로 죽는 것보다 패널티가 심하기 때문임




Case 3.


PVP는 강제로 걸 수 있는데 먼저 선포한 쪽은 패널티가 없음.


그렇기에 노래를 부른다던지, 미션을 주면 미션을 한다던지와 같은 갑질을 행함


그중 하나가 '카마실비아' 마을에서 '발렌시아'까지 걸어서 가게 하는데 이는 1시간이 걸림


스트리머는 그냥 1시간 동안 뛰는 것만 보여줘야 함




이 모든것은 '검은사막 스트리머'라는 것만으로 행해짐





5. 그들이 스트리머를 혐오하는 이유


5.1. 근본적 이유


 

URKqym


왜?




'그냥'




꼬와?




'접어'


dQrgMY




5.2. 표면적 이유


 

slkTZO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 5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받은 것이 유저들에겐 엄청나게 심기가 거슬리는 일이었다


검은사막은 과금 없이 오로지 시간과 노력으로 엔드를 찍을 수 있다보니 5만원도 크게 느껴졌다는 거임


bywiVQ

유저들은 스트리머가 말하면 잘 들어주고


자기들이 말하면 안 들어주는 것에 대한 불쾌함을 가지고 있었음




그래서 PVP에 불만이 있으면 스트리머를 공격함으로써 운영진에게 PVP 패치해달라고 피력함


이런 식으로 '운영진'의 잘못을 '스트리머'에게 화를 품




그 외에도 스트리머들 강화 같은 것이 잘 붙은 것을 보고


'특혜주고 있는거 아니냐?'는 것이 퍼지면서 스룡인 논란에 박차를 가함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었음



6. 검은사막 유저는 다 이렇나?


 

gicGVp

요약하자면


대부분은 '선량한 유저'이다


어느 곳이나 그렇듯 위의 모든 악행은 극소수로 인해 행해지는 것이지만


그 영향력이 너무나도 지대하여 선량한 유저들과 얻는 추억과 긍정적 감정들이 완전히 부숴진다


그 극소수는 아무래도 스트리머를 괴롭힐 수 있을만큼 강하다보니 여론을 꽉 잡는듯 하고 펄어비스 또한 그에 휘둘리는 것이 보기 안타깝다


라는 것이 주류였음



WERRuf


쌍방의 다툼이 아닌 일방의 고문


로그의 기록이 아닌 고통의 기억


캐릭의 PK가 아닌 인격의 살인




그것은 처벌과 정화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것은 극소수이니 '검평'이라는 말은 하지 말아라


라는게 G식백과의 마무리


==========



아예 각잡고 스트리머를 괴롭히는 재미로 하는 일부 유저들의 '문화'는 이미 메던로를 뛰어넘는 정도인데다

인게임 피드백을 잘하던 운영진도 따돌림이 쉬운 인게임 시스템 문제에 대해선 피드백을 일절하지 않고 있음


돈도 없는게 치졸하게 스트리머를 따돌림시키는 행동은 돈이라도 많아서 유세떠는 리니지 유저들도 한수 접고 들어갈 정도




목록 스크랩 (0)
댓글 1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77 12.11 33,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8,1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3,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3,3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2,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0918 유머 리틀포레스트 같다는 미감쩌는 던 요리 먹방ㅋㅋㅋ (고던램지) 4 18:15 380
2930917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출국 금지해야"…법무부 "원칙·절차 따라 진행" 4 18:12 432
2930916 이슈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의식 회복 6 18:10 1,263
2930915 이슈 빌보드 역사 새로 쓸 머라이어 캐리 4 18:10 519
2930914 이슈 취향 갈리는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 27 18:09 1,443
2930913 유머 개사기톤 김용명.twt 7 18:08 842
2930912 이슈 400년 전 금강산 구경을 하러 온 사람들이 남긴 낙서ㅋㅋ 9 18:08 1,320
2930911 기사/뉴스 [속보 2보] 김성제 의왕시장 자택 아파트단지내 골프연습장서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치료중 9 18:07 1,959
2930910 이슈 임성한 유니버스 최애 음식들 9 18:07 371
2930909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LOOK AT ME’ PERFORMANCE VIDEO BEHIND PHOTO 1 18:07 83
2930908 기사/뉴스 키, '주사이모' 논란 침묵 속 셀카는 업로드 50 18:05 4,789
2930907 이슈 세상에서 하나뿐인 신발 디자인.jpg 2 18:04 1,299
2930906 기사/뉴스 박나래, 왜 여론 뒤집혔나…"대리처방 알려지면 죽어" 해명은 흔들리고 폭로는 쌓였다 [엑's 초점] 18:04 518
2930905 이슈 SM 현지화 걸그룹 GPP ‘Bring it Back’ MV Teaser (2025.12.16 Release) 10 18:04 688
2930904 이슈 환상의 호흡으로 사람을 구한 대학생들 5 18:03 835
2930903 이슈 김밥천국에서 스파게티 시켜봄 18 18:02 3,336
2930902 기사/뉴스 '주토피아2' 500만 관객 돌파…역대급 흥행, 신기록 달성 [공식] 16 17:59 521
2930901 이슈 '인어아가씨' 쇼츠 채널 <아리영박사> 12월 15일 폐쇄 및 입장문 37 17:58 3,523
2930900 기사/뉴스 [속보]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서 총기 난사…인명피해 다수 발생 232 17:54 19,383
2930899 유머 있지(ITZY) 채령이 지금까지 본인이 대식가인줄 알았던 이유 20 17:54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