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는 청년층의 적금 공백 해소를 위해 1년 만기 적금 신상품이 출시됩니다.
오늘(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적금보다 금리가 높은 1년 만기 ‘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가입액을 청년도약계좌에 한 번에 납입할 경우, 월 70만원인 한도 제한에 걸려 1년간 적금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앞서 정부는 청년희망적금 만기 해지를 앞둔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도록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의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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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 신청 기간은 영업일 한정으로 다음 달 16일까지입니다.
이어 은행권은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중도해지이율을 3년 만기 적금 금리 내외 수준으로 상향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이달 기준 3년 만기 적금 금리는 약 3.2~3.7% 수준입니다.
최근 정부에 따르면 만기 5년의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의 혜택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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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68576?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