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 서핑

 

: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후 서핑 전용 해변(서피비치), 서핑 페스티벌을 비롯해 서핑 강습, 청년푸드트럭등을 적극 지원해 매년 연간 방문객이 폭증 2022년 양양 연간 방문객 수 1638만명; 전국 방문객 증가율 1위, 해변 클럽 때문에 오는 젊은 층도 많음. 평일엔 서울에 살고 주말엔 양양으로 가는 서핑족들이 상당히 많다고 함.

 

 

 

 

 

 

 

 

 

경상남도 통영 : 클래식

 

: 2013년 개관한 통영국제음악당을 중심으로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국제콩쿠르가 열림. 이 통영국제음악당의 음향이 국내 최고 수준이라 음악가, 관객들 모두에게 호평이 자자함. 주변 경관도 뛰어난데 특히 대기실에서 바다가 훤히 보여 세계 예술가들이 가장 아름다운 대기실이라고 극찬한다고.. 이런 이유들 때문에 클래식 성지가 되어가고 있음

 

 

 

 

 

 

 

 

경기도 부천 : 만화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만화박물관',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있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도 만화 장르와의 연계성이 높은 편.

 

 

 

 

 

 

 

 

강원도 강릉 : 커피

 

: 강릉항에 위치한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커피축제'를 중심으로 유명한 강릉 커피. 강릉 커피가 유명해진 이유로 여러가지가 꼽히는데 강릉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에 맛있는 '자판기 커피'가 유독 많았음. 이게 입소문을 타 유명해지다 98년 처음 원두 커피 전문점이 입점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고 보기도 함. 또 1세대 바리스타(보헤미안의 박이추, 테라로사의 김용덕)들이 정착하고 축제등을 통해 미디어를 타면서 유명해져 현재에 이르게 되었음.

 

 

 

 

 

 

 

 

 

충청남도 보령 : 머드(진흙)

: 1998년 처음 시작되어 연간 500만명이 참가할 정도로 국내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머드축제'. 해외에서도 유명하고 실제로 외국인 관광객도 상당하다고. 함

 

 

 

 

 

 

 

대전 : 빵

 

: 노잼 도시로 유명한 대전을 전국구 빵성지로 만든 '성심당'. 그리고 대전은 아예 '빵 축제'를 만들었음. 대한민국 최초의 빵 축제이지만, 10만명의 참가하는 축제가 됨. 재밌는건 대전은 빵처럼 밀가루를 사용하는 '칼국수'의 성지로 유명함. 칼국수 맛집이 정말정말 많음. 또 국제와인기구의 승인을 받은 세계 3대 와인 품평회이자 축제인 '대전국제와인엑스포'가 열리는게 대전임. (먹는걸론 유잼)

 

 

 

 

 

 

 

부산 : 영화

 

: 1996년 시작해 현재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주요 영화제 중 하나가 된 '부산국제영화'. 부국제가 열리는 거대한 영화 영상 복합문화 공간인 '영화의 전당',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 다양한 영화, 영상 관련 시설이 있음. 미뤄지던 부산촬영소도 드디어 올해 공사 시작한다고.. 부국제는 '한국에서 무슨 영화 축제냐' '세금 낭비다' 소리를 들었으나, 지금은 누구나 인정하는 성공사례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