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령도시 다 됐네" 화들짝…'가로수길' 충격적인 근황 [신현보의 딥데이터]
8,686 40
2024.01.27 21:55
8,686 40

신사동 유동인구 증발…상권 폐허 수준
 

텅 빈 신사동 가로수길 주말 오후 모습. /사진=신현보 기자

 

 

MZ(밀레니얼+Z)세대 내국인과 중국인 등으로 붐볐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이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증발하면서다. 최근 물가 상승 압박에 구매력이 떨어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내수가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한창 사람 많을 때인데 텅텅 빈 거리


지난 주말에 찾은 가로수길은 마치 유령도시를 방불케 했다. 인근 주민들은 "언젠가부터 인가 사람들 발길이 뚝 끊겼다"면서 오히려 팬데믹 때보다도 사람들이 사라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텅 빈 신사동 가로수길 주말 오후 모습. /사진=신현보 기자
 

텅 빈 신사동 가로수길 주말 오후 모습. /사진=신현보 기자
 

 

기자가 가로수길을 찾은 시간은 지난주 주말 오후 5시경. 주말 이쯤이면 만남이나 쇼핑을 즐기는 연인들이나 동년배 친구들, 의료 쇼핑 등을 위해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로 가득했을 텐데 이제는 이러한 풍경은 온데간데없다.

 

상가들도 텅텅 빈 모습이었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오싹한 느낌도 들었다. 이렇게 신사동 유동인구는 최근 급감한 모습이다. 서울시 열린데이터 광장에 따르면 지난 1월 1주차 시간대별 평균 생활인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적게는 3%, 많게는 13%나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인파가 많이 몰리는 오후 6시에는 전년 동기 대비 13%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 데이터는 서울시와 KT가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추계한 인구 데이터로, 유동 인구 추이를 살펴볼 때 유용한 지표로 활용된다.

 

지난 1월 2주차 지표도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 가까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오후 12시부터 6시 정도까지는 시간대별 평균적으로 약 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사동 일대를 찾았으나, 올해 초에는 지표가 4만명대에서 움직이는 일이 흔해졌다.

 

본래 신사역 일대 상권은 각종 상점과 카페, 음식점 등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누린 곳이다. 과거 중국인 등 외국인의 의료 쇼핑으로도 인기를 끌며 해외 관광객들도 많았다. 그러나 유동 인구가 점점 줄면서 비싼 임대료 등을 이기지 못한 점주들 대부분이 폐업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강남 신사동 범위. /출처=네이버 지도
 

 

신사동은 신사역 인근 가로수길부터 압구정 로데오거리까지를 포함한다. 특히 이곳은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비싼 편이어서 유독 최근 고물가에 허덕이는 젊은 층이 찾기 버거워졌다는 분석이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4941848?ntype=RANKING&sid=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12 00:05 10,0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1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1,3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3,83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8,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8,7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9,6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504 유머 [판다와쏭] 할부지 오프닝 찍는동안 후이 챙겨가는중인 루이💜🩷🐼🐼 1 20:59 150
3027503 이슈 내가 여중여고 나왔는데 너무너무너무 재밋게 다녔거든 근데 남편은 딸 여중여고 반대레 12 20:59 510
3027502 유머 손 빠르고 효율 미친 노동 영상 20:58 108
3027501 이슈 이번시즌 아디다스 화이트 베이지 킷 모음 6 20:55 751
3027500 이슈 미녀는 청순한 스타일링이 최고임이 증명됨 1 20:55 522
3027499 이슈 한 아이돌이 엠카 생방 도중 눈물 흘린 이유 2 20:54 577
3027498 이슈 놀라운 붉은사막 회사 대표 인터뷰...jpg 10 20:54 1,041
3027497 유머 무례한 펭수 3 20:54 221
3027496 유머 로튼토마토 96% 찍은 왕과 사는 남자 10 20:53 1,042
3027495 이슈 욕먹지 않기 위해, 독자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만든 캐릭터에 무슨 매력을 느껴야 하는지 몰르겠음 14 20:53 717
3027494 이슈 플러팅하다 거절당한 유부남 20 20:51 1,590
3027493 유머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숨바꼭질 20:49 219
3027492 유머 임성한 월드 "닳고 닳았어" 20:49 283
3027491 이슈 한강공원에서 펼쳐진 방탄소년단 컴백 기념 드론 라이트쇼! 드론으로 만든 방탄소년단 얼굴 62 20:48 1,982
3027490 이슈 현재 차방 난리난 물피도주 ㄷㄷ 36 20:44 4,531
3027489 이슈 [KBO] 엄마아빠 뽀뽀 하는 사이에.. 13 20:44 2,267
3027488 이슈 하이키 '나의 첫사랑에게' 멜론 일간 추이 20:43 217
3027487 기사/뉴스 80대 성폭행한 50대 男, 사흘 뒤 다시 찾아가 재차 성폭행 10 20:43 1,292
3027486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2차 경찰 조사 마쳤다…"심려 끼쳐 죄송" 20:43 819
3027485 유머 말차 아직 안끝났다아아아아아앜 2 20:43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