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1일 30만원' 신규계좌 이체한도, 8년만에 100만원으로 올린다

무명의 더쿠 | 01-24 | 조회 수 4729

인터넷뱅킹·ATM 30만원→100만원, 창구거래 100만원→300만원...올 상반기 시행
 

 


 

새로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 하루에 출금·이체를 할 수 있는 한도가 현행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은행 창구 거래시 현행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3배로 늘어난다.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2016년 도입한 규제가 8년여 만에 완화되는 것이다. 급여나 사업 등 금융거래 목적 증빙이 어려운 청년, 신규창업자, 주부 등이 혜택을 볼 전망이지만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 우려도 제기된다.
 

24일 정부와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말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은행의 1일 신규계좌 한도를 종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8월 국조실 규제심판부의 권고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한도 규제 개선안을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
 

현재 은행에서 신규계좌를 개설하면 1일 이체·출금 등 금융거래 한도가 △인터넷뱅킹 30만원 △자동화기기(ATM) 30만원 △은행 창구 거래 100만원으로 제한된다.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금융당국이 2016년 도입한 규제다. 급여나 사업 등 금융거래 목적을 증빙할 수 있는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이같은 한도 규제를 적용 받지는 않는다.
 

한도 상향 결정에 따라 △인터넷뱅킹 100만원 △ATM기 100만원 △창구 거래 300만원으로 종전 대비 3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 은행들의 시스템이 갖춰지면 올 상반기 안에는 상향될 전망이다. 국조실 관계자는 "글로벌 여건과 비교해보고, 국민 불편을 고려할 때 한도가 적다는 지적이 많아 300만원까지 한도를 올린 것"이라며 "특히 중소기업 같은 경우 신생법인은 전년도 세금 신고 내역도 없어서 직원 월급도 주지 못하는 불편함이 많았다"고 밝혔다.
 

실제 '하루 30만원' 규제는 전업주부나 청년, 고령층, 신규 창업 자영업자 등 소득 증빙이 어렵거나 거래실적이 적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거래를 막는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 "1000만원을 이체하려면 한달이 걸린다"는 불만이 많았다. 법인은 직원 월급이나 거래대금 지급 등 기본적인 경제활동의 제약이 따랐다.
 

거래한도를 최대 300만원으로 설정한 이유는 지난 8년간의 소득 수준 향상, 1일 은행 거래 평균액, 음성적인 대포통장 거래가격 등을 감안해서다. 실제 최근 경찰에 적발된 대포통장 가격은 법인기준으로 200만~300만원 수준이었다.
 

다만 은행권 일각에선 거래한도 상향에 따라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늘 것을 우려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이체한도 상향에 따라 영업점에서는 고객 편의가 좋아져 반기는 분위기이지만 한편으론 보이스피해 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지 않다"고 말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90224?sid=101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69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내일부터 KBO 개막이라고 공 캐치캐치하란 의미로 야구착장인거 최예나 너 완전 센스만점이야.
    • 20:14
    • 조회 119
    • 이슈
    • 핫게 일본 여돌 호감이 생겼다면 들어봤으면 좋겠는 추천곡 (엠카 나온 일본여돌 맞음)
    • 20:14
    • 조회 24
    • 이슈
    • 컴백 전 카니발 타고 나들이 좀 다녀왔습니다 (리센느 멤버 전원 출격)
    • 20:14
    • 조회 17
    • 이슈
    • :나는 한국의 카디비 너는 미국의 서인영 우린 운명이 갈라놓은 안타까운 쌍둥이
    • 20:13
    • 조회 347
    • 유머
    1
    • 전국민이 염원했던 남궁민 X NCT 재민 도플갱어의 만남 (셀폰코드)
    • 20:10
    • 조회 370
    • 이슈
    3
    • 둘다 적통자인데 소복입은게 ㄹㅇ눈물버튼..
    • 20:09
    • 조회 1484
    • 이슈
    12
    • [단독] 잇따른 '보복 테러'…배달의민족 고객 개인정보 악용됐다
    • 20:09
    • 조회 529
    • 기사/뉴스
    4
    • 차이나는 부동산 통계??
    • 20:09
    • 조회 213
    • 정보
    • 논산딸기 스윗벨 온라인 판매
    • 20:09
    • 조회 580
    • 정보
    5
    • 미야오 엘라 가원 나린 쇼츠 업로드 - 🦆🐼 🦫
    • 20:05
    • 조회 81
    • 이슈
    • 올때 메로나
    • 20:03
    • 조회 964
    • 정보
    16
    • 근데 난 솔직히 주4일제가 좀 힘들면 그냥 주3일제부터 시작해봐도 괜찮다고봄
    • 20:03
    • 조회 1185
    • 유머
    13
    • 이번에는 공주 컨셉으로 촬영한 미주
    • 20:03
    • 조회 1525
    • 이슈
    15
    • 256억 포기한 민희진, 하이브의 ‘탬퍼링’ 소설은 끝났다
    • 20:03
    • 조회 1001
    • 기사/뉴스
    7
    • 크라운 신제품 버터와플 with 이즈니 생메르 버터
    • 20:01
    • 조회 2151
    • 이슈
    24
    •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기조연설하는 우리나라 총리
    • 20:00
    • 조회 986
    • 정치
    17
    • "야, 또 터진다"... 韓대사관, 매일 새벽 폭음 속에서도 이란서 버티는 이유
    • 19:59
    • 조회 2118
    • 기사/뉴스
    35
    • 코딩할 때 '코드 짠다'라고 하는 이유
    • 19:59
    • 조회 1733
    • 이슈
    10
    • 무명의 더쿠 : 나 지금 갑자기 2005년임 섹시댄스 추면서 남자연예인 유혹해야할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X맨 감성 그리우면 들어오도록 해)
    • 19:56
    • 조회 2872
    • 이슈
    29
    • 올린지 24시간도 안됐는데 백만뷰 돌파한 셀폰KODE 남궁민&재민편
    • 19:53
    • 조회 905
    • 이슈
    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