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공효진은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 출연한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그가 사는 경주로 떠나는 '복수 로드 무비'다.
공효진은 '경주기행'으로 '보통의 용기'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2022년 4월 케빈오와 결혼 후 오랜만에 본업인 연기 활동 복귀 소식을 알려 '믿고 보는 배우' 공효진의 귀환에 기대가 커진다.
또한 '모녀 복수극'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공효진이 어떠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지도 기대 포인트다.
연출은 '갈매기'로 인상적인 데뷔를 알린 김미조 감독이 맡는다. 김미조 감독은 '갈매기'로 2020년 21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TVE 어나더 룩 특별언급 등 국내외에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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