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천국 IT]②넥슨, 3·6·9 재충전 휴가 제도…휴가지원금 500만원
240여개 넥슨포럼 제공 "업무와 시너지 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편집자주] 블라인드가 직장인 5만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네이버웹툰, 넥슨코리아, 당근이 70점을 넘긴 대표적인 IT 기업으로 나타났다. 평균 만족도가 41점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높은 결과다. 만족도에는 업무의 자율성, 워라밸, 복지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넥슨, 당근의 업무 환경은 어떤지 알아본다.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넥슨코리아의 리프레시(Refresh) 복지 제도는 판교에서도 유명하다. 다른 IT 회사도 비슷한 제도를 가지고 있지만 규모와 지원금 측면에서 모두를 압도한다. 창의력이 중요한 회사인 만큼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도 자랑거리다.
22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3·6·9 재충전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3년, 6년, 9년 근속마다 15일의 휴가를 주는데 500만원의 휴가비까지 쥐어준다.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주는 것이다.
2020년부터 20년 근속자에게 특별 트로피와 1000만원의 공로포상금도 지급한다. 세금까지 회사가 납부했다. 딱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게임업계는 통상적으로 이직이 많고 근속 연수가 짧은데 도입 첫 해에 14명의 직원이 혜택을 받았다.
넥슨은 매년 복지포인트로 연간 250만원을 지급한다. 연극, 콘서트 등 문화생활은 물론 학원비, 병원비, 자녀양육비에도 쓸 수 있다.
가족이 아플 땐 '가족돌봄휴직'을 낼 수 있다. 최대 450만원의 생활안정 지원금도 지급한다. 만약 업무나 경제적 이유로 휴직을 하기 어려운 직원에게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주 20시간 이상 근로 범위 내에서 근로시간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족돌봄 단축근무제'를 운영한다.
넥슨이 가장 자랑하는 복지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넥슨포럼'(NEXON Forum)이다. 현재까지 240여개 포럼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여러가지 교육 체험으로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돕겠다는 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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