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남주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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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여주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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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트레인🛤🚦🛑
남주 시점 (5화)
남주 서도원(윤시윤)
여주 한서경(경수진)
12년 전,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이 발생한 날
도원父가 낮에 수리하러 방문한 집에
핸드폰을 두고 갔다는 연락을 받음
"제가 지금 찾으러 갈게요. 거기 주소가
어떻게 돼요? 네.. 알겠습니다."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데
달려오던 여자애와 부딪힌 도원이
"아.. 죄송합니다!"
떨어진 물건을 주워주는 도원이
"감사합니다!"
신호가 바뀌었는데
우산이 없는 저 애가 신경 쓰이는 표정
'두 갈래 길은 두 개의 세계를 품고 있다.'
'그날, 우리의 각기 다른 선택이..'
'우리의 운명을 갈랐다.'
선택의 순간, 9시 35분
이렇게 A와 B로 나뉘어져버린 세계..
그 시각, 서경이의 아버지는 진범에게 살해 당함
하필 그때, 만취한 상태인 도원父가 핸드폰을 찾으러 옴
신경 쓰이는 그 애에게 다가가는 A세계 도원이
와.. 이래서 서경이가 집에 들어갈 때
노란 우산을 쓰고 있었구나
얘네 뭔데ㅎㅎㅎㅎ
한편, 갑자기 쓰러져 있었던 도원父
이내 정신을 차리고..
(몸을 흔들어 깨우는)
"사장님~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는데.."
툭..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
정신 없이 도망치다 어떤 걸 밟고 넘어짐
얼떨결에 만진 목걸이를 챙겨 달아나는데..!
"도원아!!"
도원父가 또 음식점에 행패 부리고 감
"죄송합니다. 제가 치울게요."
"됐어. 어서 네 아버지나 찾아봐.
술이 떡이 됐으니 어디 가서 뭔 사고를 치려고."
평소처럼 파출소에 가봤지만 아버지는 없었고
골목을 돌아다니며 아버지를 찾다가
뺑소니 당한 아버지를 발견한 A세계의 도원ㅠㅠ
다시 시간을 돌려 세계가 둘로 갈라진 순간, 9시 35분
서경이가 신경 쓰였지만
우산은 줄 수 없었던 B세계 도원이는
곧장 서경父가 보내준 주소로 찾아갔음
"..아버지?"
서경이네 근처에서 도망치던 아버지를 발견하고
뺑소니 위기로부터 아버지를 구함
아버지를 구하다 넘어졌는데
이마에 상처가 생긴 도원이ㅠㅜ
"이봐요~!!" 사고 낼 뻔한 차주를 부르는데
아무런 말 없이 도망가는 차주;;
아버지를 살피는데, 표정이 이상함
"..도원아."
"..사고가 나지 않았어요?"
뺑소니 사고를 말하는 도원이
"사고? 무슨 사고? 아.. 별거 아냐. 일하다 좀 다쳤다."
아버지는 발 다친 얘기로 이해하심
"십년 넘게 감옥살이를 했는데
몸쓰는 일 말고 할 수 있는 일이 뭐 있나."
"그래도 사지 육신 멀쩡하니 그걸로 된 거지."
"테레비며 신문이며 네 얘기로 시끄럽길래
걱정돼서 와 봤다. 다 헛소리들인 거지?"
이진성 살해 용의자로 수배 떨어졌을 때
뉴스 보시고 놀라서 오셨나봐ㅠㅠ
"그래. 잘 있는 거 봤으니까 됐다. 내가 무슨 낯이라고.
이렇게 불쑥 찾아와서 미안하다."
아들 앞에선 여전히 죄인인 아버지ㅠㅠㅠㅠㅠ
"12년 전 그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줄곧 묻고 싶었을 질문
"아버지가 아니었잖아요.
아버지가 그런 거 아니잖아요!"
"나는 그것도 모르고, 내가 얼마나. 아버지를 얼마나..!"
"기억이 없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
"어떤 날엔 억울하고, 어떤 날엔 사람들 말처럼
술에 미쳐서 내가 사람까지 죽였나 싶고.."
"그리고.. 매일매일 너한테 미안했다.
내가 네 아버지라서.."
"죽었다 생각하고 살아.
모르는 사람이다, 그렇게."
짐을 챙겨 일어나는 아버지
"살았어요! ..그런 세상에서."
으아아아...ㅠㅠㅠㅠ
A세계가 그런 세계잖아
"왜 죽었냐고. 무슨 자격으로 죽었냐고."
"죽어서도 절대로 편히 눈 감지 말라고!
그렇게 원망하면서 살았다구요."
도원曰 "..날 밝으면 다시 얘기해요."
자식이 저렇게 고통받았는데..
심정이 어떠실까ㅠㅠㅠ
다음 날, 사라져버린 도원 아부지ㅠㅠㅠ
"내가 몇 번을 말했냐!
신발이 깨끗해야 궂은 길 안 밟고 산다고."
"아버지 덕분에 나는 꽃길만 밟고 살겠어~"
옛날처럼 도원이 신발 빨아놓고 떠난 아버지ㅠㅠ
여러 인력 사무소에 연락해 봤지만
아버지를 찾지 못한 도원
"과장님 도움이 필요해요.
12년 전 사건이요, 무경역 주택 살인 사건."
"결국 또 그 얘기구나. 진범은 따로 있다는 얘기?"
'이곳의 나도 같은 의심을 하고 있었다?'
"과장님을 원망하는 게 아니에요."
"제가 과장님이었더라도
제 아버지가 범인이라고 생각했을 거예요."
"정황이 너무나 분명하니까. 저조차 그렇게 믿었으니까."
"하지만, 12년 전 사건은 단독 사건이 아니었어요."
"단독 사건이 아니라, 연쇄 살인의 시작이었다고?"
"수법이 유사한 케이스가 나올 때마다 네가 했던 말이지.
아버지가 아닐지도 몰라요. 패물이 발견되지 않았어요."
"기억하니? 내 대답은 언제나 같았어.
그래서 도원아, 네 얘길 입증할 물증이 있니?"
"내가 미울 수 있어.
네 아버지 손에 수갑을 채운 게 나였으니까."
"하지만 도원아.. 너 언제까지 이럴래.
내가 너 망가져가는 꼴을 얼마나 더 봐야
네 속이 시원하겠니?"
와.. 12년 동안 계속 과장님께 물어본 거야?🤦♂️
물증을 찾으러 A세계에 가려는 서도원
밤이 될 때까지 기차만 탔는데
A세계에 갈 수 없었음
고민하다 처음 열차를 본 날
비가 왔었다는 것을 깨닫고
"비가 왔던 날짜들 모두
같은 열차가 운행됐다는 거죠?"
"네. 9시 35분 무경역에 도착하는 막차예요."
도원이 알아낸 A세계와 B세계를 오가는 법칙
1. 비
2. 9시 35분
3. 8210 열차
그런데 8210호는 현재 운행하지 않는다는데
"아직 폐차 결정은 안 났는데, 모르죠 뭐."
"암튼 노후화도 심하고 마지막 운행한 날
사고가 크게 날 뻔 해서요."
"그날 이 문도 열려있었어요. 수동으로."
도원이가 창문 깨고 열었던 그 문임;;
"이 문만 문제가 아니었어요.
어떻게 된 건지 다른 쪽 문도 열려있더라니까요."
열차 위에서 정비사와 얘기하는 도원을
지켜보는 한사람(시커먼게 뒷모습임)
다른 쪽 문도 열려있었다고?
B세계로 넘어온 그날
자신을 쫓아왔던 형사에게 전화하는 도원
"일성역에서 제보가 들어왔었어요.
무경역 행 열차타시는 거 봤다고."
"기억 안나세요?"
"열차 화장실에서 막 튀어나오셔가지고.
저랑 저희 선배님이 쫓아간 거잖아요."
'이곳의 내가 그날 열차 안에 있었다?'
A세계 도원은 열차에 올라타고
B세계 도원은 열차에서 뛰어내리고
그렇게 서로 속해있던 세계가 뒤바뀐 것
열차에서 뛰어내렸던 B세계 서도원
A세계 병원에 입원 중이었음
눈을 뜨고 일어났는데
몇 년 만에 전여친 만나서 심히 놀란 서도원.gif
눈빛이 아련해요
얘 백퍼 미련 있다
"무경역이 왜 폐역이야.
연쇄살인 얘기는 또 뭐고."
깨어나서 한다는 얘기가 저런 얘기면 얼마나 놀랄까
B세계 서도원이 A세계 이정민 속 꽤나 썩일 듯;;
<다시 B세계>
열차를 둘러보던 서도원
방금까지 누군가 여기에 있었단 걸 알아차림
그때 전화 벨소리가 들리고!
(열차에 있는 비상통화장치)
범인(?) "우리는 모두 동시에 몇 겁의 생을 살고 있어."
"누구야 당신."
"그러는 넌 누구지?"
"..경계를 넘어 왔구나."
"너지! 다 네 놈 짓이야.
12년 전 사건도, 역에서 발견된 시체들도..!"
"글쎄? 그걸 어떻게 증명할 거지?
열차는 망가졌고, 통로는 닫혔는데."
B세계로 넘어온 날 도원이가 열차에 흘린
경찰 수첩을 보고 있는 범인
"쥐죽은 듯이 살아.
소중한 걸 또 잃고 싶지 않으면."
전화 끊자마자 겁나 뛰어갔는데
범인은 이미 사라졌고
밖으로 뛰어가서 주변을 살피는데..!
캠프파이어까지 해놓고 사라졌어 개빨라..
또다시 이명이 덮치며 뼈아픈 그날 밤이 떠오르는 도원..
범인은 경고하듯이 사진 한 장만을 남겨둠
그길로 서경이를 찾아 정신없이 달려간 서도원
눈시울이 붉어진채 서경이만 바라보다가
포옹해버린 서도원
서경이 입장에선 이게 웬 날벼락이냐인데
서도원은 B세계 처음 온 날처럼
서경이의 체온을 느껴보려 한 것 같음ㅠㅠ
서경이가 정말 살아있다는 걸 확인하고 싶어서..
"살인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
그게 우리 시작이라고 했죠?"
"기다려줘요. 그 말이 틀렸다는 거
반드시 증명할 테니까"
🤦♂️🔨... 서도원아....
사진은 사라졌지만, A세계에서 본 기억을 토대로
피해자들에 대해 정리하는 도원이
네 번째 피해자들까지는
모두 백골화 되어 신원미상
다섯 번째 피해자는 이지영
여섯 번째 피해자는 백골은 아니었지만
지문이 닳아있어서 단서를 찾고 있는 중이었고
'저쪽 세계에 버려진 피해자들 중,
신원을 아는 사람은 한 명.'
실종 사건을 물어보러 온 도원
"이지영이라고, 정말 없어요?
나이는 스물 여섯이고.."
"있지도 않은 실종자 찾아서 남의 팀 쑤셔댈 시간에
맡은 사건이나 관심 가져보시죠."
"강력 전환된 실종 사건 하나, 그 팀으로 넘어갔는데."
"실종 사건이라뇨. 보고 받은 거 없는데요."
"그 팀이 언제 팀장한테 보고하고 움직였어요?"
강력3팀 개판임ㅋㅋ 그치만 재밌죠
개웃겨 단톡에 팀장이 없어ㅋㅋㅋㅋㅋ
홍철없는 홍철팀이냐고
연락받고 현장으로 출발하려는 서경이와 마주침
"실종 사건이래요."
wow 서경이 공과사 구분 철저해
함께 있지만 혼자인 것처럼 조용한 차 안
예전 일을 회상하는 도원이
순경 시절 서도원
서경曰
"교양은 둘째 치고, 경영대생이 법대 전공을 왜 듣냐고."
"아침 굶으면 머리 안 돈다."
도시락 주는 도원이
서경이 말대로 부모처럼 챙겨줬네ㅠㅠ
"아니, 지금 밥이 문제가 아니라~"
하지만 잘 먹죠? 옴뇸뇸
도원曰 "물도 좀 마시고."
자연스럽게 받아 마시는 서경이
"이거 봐, 이거봐! 또 저녁 사준다고.
이거 완전 스토킹 아냐?"
도원曰 "차단해."
서경曰 "아무튼 그래서 뻥쳤어. 나 남자친구 있다고."
"없잖아."
너 T야?
(버럭)
"뻥 쳤다고, 뻥!!"
"이왕 뻥친 거, 오빠가 남자친구인 척 좀 해줘."
도원曰 "거짓말을 하라고? 경찰보고?"
서경曰 "차 세워. 나 걸어갈 거야."
(두)서경이 따라다닌다는 남자 등장(둥)
????
"한서경. 집에 일찍 들어와.
저녁 너 좋아하는 걸로 해놓을게."
"응!!"
"제 남자친구예요ㅎㅎ"
집에 일찍 들어오라는 건
남친 아니고 거의 남편 아니냐고ㅋㅋㅋㅋ
서도원 fox자식.. 백미러 보고 웃는 것 봐
이랬었는데ㅠㅠㅠㅠ
룸미러에 비치는 그때와 똑같은 얼굴
하지만 다른 시간을 살아온 서경이..
"죽은 이진성은 목격자였어요. 연쇄살인사건의 목격자."
"여기서 입증할 방법을 찾은 뒤에
다시 얘기하죠."
실종자의 집에 도착함
"우형사. 앞으론 사건 떨어지면
무조건 나한테 보고 먼저 해."
"아? 팀장님 또 왜 저래요?
수사보고서에 지휘서 한 장 달아준 적도 없으면서?"
"하나는 분노조절장애고, 하나는 쏘패(한서경)야.
이게 강력팀이에요? 악당 멤버 구성이지?"
악당 멤버라니ㅋㅋㅋ 왜 로켓단같지
"엄마가 살아계실 가능성이 없다는 게 정말인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상황이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14일이나 생존 반응이 없는 실종자..
"다만 생존 가능성이 있고 없고는
감히 저희 판단 밖의 일입니다."
"저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섯 번째 피해자.."
"혹시 어머님이 공장에 다니셨어요?"
"네. 자동차 회사에 납품하는 공장이었어요."
"평생을 일 하느라 고생만 해서..
열 손 지문이 다 닳아 있었어요, 저희 엄마."
마당에서 불에 탄 차용증을 발견함
"이 사람, 누군지 아세요?"
"세입자에요. 별채에 세들어 사는."
"..같은 집에 살았으면은 어머니가
며칠이나 안 들어오시는 걸 알았을 텐데요."
"왜 아무 신고도 안 했답니까?"
"물어봤더니 자기는 그냥
어디 여행이라도 가신 줄 알았다고.."
눈빛 주고 받는 도원과 우형사
"지금 어딨습니까? 이 사람."
<A세계>
병원에서 요양 중인 B세계 서도원
현재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의 파일을 보고 있었음
일성역에서 이진성과 만난 날을 회상하는 도원
"가방에 여자 시체가 있었는데, 거기서 떨어진 건데.."
그래서 여섯 번째 피해자에게는
12년 전 도난된 패물이 발견되지 않았던 거네
"왜 일어나있어?"
B도원曰 "이제 괜찮아."
"괜찮긴 뭐가 괜찮아. 머리를 다쳤는데."
"무경서 강력3팀 서도원 팀장.
순경 출신. 계급은 경위."
"폐역인 무경역에 시체가 유기된
연쇄살인사건을 쫓던 중, 무경역에서 쓰러진 채 발견."
기억이 난다는 걸 누가 저렇게 말해요ㅋㅋ 프로필 읊냐
"이제 정신이 좀 돌아오나보네."
"난데없이 멀쩡히 살아있는 이진성이 죽었네,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나야겠네.."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그럼 이제 제대로 좀 들어보자.
그날 어쩌다 선로에 쓰러져있던 거냐고."
"말하면 믿긴 할 거고?"
정민曰 "달리는 열차에서 떨어졌다..
또 그런 소리 할 건 아니지?"
"그런데.. 정말로 있어. 이 모든 일이 시작된 세계가."
(서도원 때문에 속 썩는 중222)
이정민한테는 진실하고 싶어서 거짓말 안 하고
다 얘기하는 건가?🤦♂️.. 도원이들 미쳤다
세입자가 일하는 곳에 방문한 도원과 우형사
"경찰입니다. 사무실로는 언제 돌아옵니까?"
경찰 보고 도망친 세입자
우형사曰 "이 부근 이미 벗어난 것 같습니다."
"한서경이에요. 만났어요 김진우?"
도원曰 "바로 앞에서 놓쳤어요. 찾고 있는 중이에요."
(김진우 = 세입자)
"김진우. 피해자가 실종된 날 육절기를 구입했어요."
(차 세움)
"뭐라구요?"
"정육점에 있는 기계 있잖아요.
김진우, 어쩌면 상상 이상으로 잔인한 놈일지도 몰라요."
"..김진우가 집으로 돌아온 것 같아요."
"지금 정경희씨 집이에요? 강형사는 옆에 있죠?"
허어억 전화 끊어짐
우형사曰 "강형사는 서로 가는 중이랍니다.."
서도원 서경이 걱정돼 미치는 표정ㅠㅠㅠ
실종자 집에 갔더니 불길 속에 있는 서경;
"미쳤어요??"
"김진우가 불을 질렀어요. 증거를 없애려구요!
저기가 정경희씨 살해한 범행 현장이라구요!!"
부상 입은 서경이를 발견하고
(서경이 팔 보고 뇌 정지된 상태)
이내 정신차리고 김진우를 쫓아가는 도원
한편 계속 도주 중인 김진우
형사를 발견 하고 숨었는데
그 형사가 서도원이었음
(부들부들)
"개새끼..!"
도주도 멈춘 채, 도원에게 달려드는 김진우
<A세계>
갑자기 시작된 B세계 도원이 복근자랑
은 옷 입는 서도원
손 하나 올렸을 뿐인데
팔뚝으로 목 찍어 누르는 서도원 인성 최고..
여기의 서도원은 반대로 용의자에게 목이 졸리는데
드러나는 용의자 김진우의 얼굴
A세계의 막내 형사 김진우임;;
B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진우야.."
충격은 A세계 도원이가 다 받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