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소속사 수장인 가수 윤종신의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트랙 바이 윤)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19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에디킴은 'track by YOON'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서 가창에 참여, 음원을 공개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에디킴이 'track by YOON'의 신곡을 불렀다"며 "오는 23일 음원 공개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에디킴이 참여한 'track by YOON'은 윤종신의 실험과 해석을 담아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협업 아티스트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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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디킴은 2019년 4월 이후 활동 중단했는데, 이 배경에는 버닝썬 게이트가 있다. 에디킴이 평소에 가깝게 지내던 그룹 빅뱅 승리, FT아일랜드 최종훈, 가수 정준영 등이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에 휘말렸고, 문제가 된 단톡방에 에디킴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에디킴은 문제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는 사실이 조사 결과 판명됐다. 이에 따라 에디킴은 불법 촬영 관련 무혐의를 받았다. 다만, 온라인상 떠도는 사진 한 장을 올린 혐의로 일반음란물 유통 혐의 기소의견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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