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숏폼 중독, 일상을 무너트리다…‘디지털 마약’이라 불러야
4,716 34
2024.01.19 12:23
4,716 34
TgUEec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최근 한 후배가 SNS에 며칠간 숏폼만 봤더니 바보가 된 느낌이라는 글을 올렸다.

SBS '뉴스토리'가 오는 20일 오전 8시 '숏폼 중독, 일상을 무너트리다'편을 방송한다. ‘숏폼 중독’에 빠진 현대인들의 실태와 ‘숏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한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자극적인 영상을 볼 때 “도파민 터진다.”, “도파민 폭발한다.”라고 표현하곤 한다. 자극적인 영상을 자주 보는 사람을 ‘도파민 중독자’라고 칭하는 말이 유행처럼 돌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SNS의 ‘숏폼’이 전 세계적으로 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 ‘숏폼’은 60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을 일컫는 말이다. 단시간 안에 다수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점점 자극적인 정보와 내용을 담아 영상을 만드는 추세다. 이 때문에 ‘숏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숏폼 중독’에 빠져 일상이 크게 무너졌다는 사례자들을 '뉴스토리'가 만나 봤다.

하루 5~6시간 정도 ‘숏폼’을 시청하며, 최대 스마트폰을 16시간을 사용해 왔다는 한 20대 여성. 가벼운 마음으로 ‘숏폼’을 시청하기 시작했지만, 어느새 수면 건강까지 악화되었고, 일상이 점점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수면유도제를 복용 중임에도 불구하고 밤에 ‘숏폼’을 보느라 1~2시간을 흘려보내기 일쑤였다고 한다. 그녀는 지하철에서 호흡 곤란까지 겪은 후에서야 심각성을 절감하고 스마트폰을 버린 뒤 차츰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 20대 남성은 ‘숏폼’을 시청하느라 집안일은 물론 업무나 수면 에도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휴대폰을 멀리 두는 등 노력해 봤지만, 금단증상까지 나타나 웬만한 의지로 참기 어렵다고 말했다. 결국 남성은 스마트폰을 넣은 뒤, 설정한 시간이 지나야 열리는 금욕상자까지 구매해 스마트폰에서 멀어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성인들도 스스로 통제하기 힘든 ‘숏폼 중독’. 이런 ‘숏폼’은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더 큰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아이가 스마트폰에 빠져 고민이라는 어머니들의 호소에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일상을 살펴봤다. 아이들은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 빠져 무의식적으로 ‘숏폼’을 시청하고 있었다. 끊임없이 ‘숏폼’을 봤지만, 아이들은 영상의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어린 나이에 ‘숏폼’을 시청할수록 뇌 발달에 해로울 수 있으며,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숏폼’을 디지털 마약이라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54588?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뛰드공주 컬렉션💕 ‘마이 쁘띠 팔레트’ 체험 (50인) 560 03.23 45,0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4,7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5,7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9,1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1,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9,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1,2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1,9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822 이슈 있지(ITZY) 유나 'Ice Cream' (4K) | STUDIO CHOOM ORIGINAL 22:06 29
3031821 이슈 반유대란 말이 무적의 방패구나 1 22:05 198
3031820 이슈 원어스 환웅 THAT'S A NO NO 챌린지 22:04 69
3031819 유머 인하대 에타 소신발언 1 22:04 532
3031818 이슈 단아하게하고 스와로브스키 신제품발표회에 참석한 바다 1 22:03 399
3031817 유머 중요한 건 양기와 음기의 조화이지 성별이 아니다(무협덕후) 7 22:02 567
3031816 기사/뉴스 홍대 음주 차량에 일본인 2명 부상…"한국이 또" 지적한 일본 언론 13 22:00 328
3031815 이슈 이번 사망여우 영상에도나오는 홈쇼핑연계방송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웹소 2 22:00 914
3031814 이슈 <트루먼 쇼> 4월 15일 롯데시네마 단독 재개봉 새포스터 4 22:00 248
3031813 이슈 🍕 피자 데이트 중인 앵무새 커플 🦜 4 21:59 370
3031812 이슈 초등학교 체육대회같다는 아이브 콘서트 현장 9 21:58 676
3031811 유머 프로젝트 헤일메리 (aka. 돌과 사는 남자) 32 21:58 1,000
3031810 정치 대통령: 법무부 잘한 팀 포상 좀 하세요~ 법무부: 저희 거지에요 ㅠㅠㅠ 12 21:56 1,130
3031809 이슈 단 30분 병원에 있는 아내를 보려고 매일 새벽.4시에.집을 나선 할아버지 3 21:56 969
3031808 이슈 (펌) "한국계 미국인 가족을 흑인이 총으로 쐈는데 무죄"글의 틀린 내용 정정 및 팩트체크 8 21:56 880
3031807 정치 김부겸 측 "여조 1위 이진숙, 제일 부담"…이정현 "이진숙 국회 스타덤, 당 대표도" 21:56 156
3031806 이슈 프로젝트 헤일메리 독일어 제목 <der Astronaut (우주비행사..)> 개노잼.. 3 21:55 703
3031805 이슈 고양이 별로 떠난 김이나 조영철 부부 고양이 봉삼이.insta 2 21:55 685
3031804 유머 스파이더맨이 사용하는 휴대폰 - 갤럭시 Z플립7 5 21:54 950
3031803 정치 나경원 “이진숙, 최전선서 싸운 투사…내쳐선 안 돼” 21:54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