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세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야옹이 작가가 약 10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지난 17일 웹툰 작가 전선욱의 아내이자 웹툰 작가 야옹이는 자신의 채널에 "Coming Up Next"이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야옹이 작가는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한 잘생긴 남자 캐릭터를 그리는 과정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등장한 인물은 야옹이 작가가 신작 웹툰 속 캐릭터일 것으로 예상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차기작 기대하겠다",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야옹이 작가의 복귀를 열렬히 응원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2월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유명인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야옹이 작가는 회사 공금으로 수억 원대 슈퍼카를 구매해 개인 목적으로 사용했으며 법인 카드로 고가의 사치품을 구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거세지자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하였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며 해명했다.
야옹이 작가는 "하지만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고 인정하며 "추후 활동을 하면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탈세 의혹에 일부 인정한 야옹이 작가를 비난했고 야옹이 작가는 SNS가 악플로 도배되자 결국 계정을 폐쇄했다. 야옹이 작가가 약 10개월 만에 SNS를 재개하며 신작 소식을 알린 가운데 탈세 논란을 딛고 복귀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웹툰 '여신강림'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 2020년부터 웹툰 작가 전선욱과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 지난해 9월 개최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 국제경쟁 심사위원 11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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