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이번 설연휴 '병원 오픈런' 사라진다…"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
5,612 30
2024.01.15 08:03
5,612 30

#.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0월 추석 연휴 때 처가가 있는 경남 창원에 내려갔다가 3세 아들이 고열에 시달리는 바람에 진땀을 뺐다. A씨는 밤새 아이를 간호하다 수소문 끝에 연휴에 문을 여는 창원의 소아청소년과 병원에 도착했다. 새벽 5시 52분이었지만 그가 받아든 대기 번호는 47번. A씨는 “병원이 연휴 기간 오전 진료만 하는 탓에 오전 6시 넘어 도착한 사람 상당수는 접수조차 못했다”며 “이후 지방에 갈 땐 인근의 응급 의료시설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말했다.
 

A씨 사례처럼 새벽부터 이른바 ‘병원 오픈런’을 하는 풍경이 이번 설 연휴엔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정부가 14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다음 달 9~12일 설 연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 통화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영유아, 노인 등은 연휴 때 인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진료도 받지 못하고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비대면 진료를 통해 국민 간 의료 격차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비대면 진료 대상이나 조건 등은 추후 실무 당정협의를 통해 확정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대면 진료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현행법상 허용되지 않는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인은 의료기관 내에서 진료 등의 행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응급환자를 진료하거나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장이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해 요청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이같은 조항을 근거로 설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의 길을 열겠다는 게 여권의 입장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환자, 의료인 및 의료기관 등을 감염의 위험에서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감염병예방법 조항을 적용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 적이 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35025?sid=165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120 00:05 7,2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4,0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83,6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53,1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19,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0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349 기사/뉴스 유명 남자 아이돌 여친 폭로글 "나와 교제 중 여러 유흥업소서 부적절 관계" 08:44 49
3005348 기사/뉴스 전광훈 "서부지법 난동, 자느라 몰랐다" 혐의 부인…재판부 “범죄 불명확” 1 08:43 42
3005347 이슈 면접 이후로 아무리 좋다해도 불매하는 브랜드.twt 2 08:41 578
3005346 이슈 외국인의 눈으로 본 <왕과 사는 남자> 후기 08:40 507
3005345 기사/뉴스 '블랙핑크만 기다렸는데'…'YG엔터' 개미들 한숨 쉰 까닭 [종목+] 3 08:39 452
3005344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2/28) 1 08:38 67
3005343 이슈 구찌 패션쇼장보다 뒤풀이가 좀 더 취향인 닝닝 08:38 481
3005342 이슈 귀여운 삼각김밥 애니메이션 3 08:36 221
3005341 이슈 일본) 맥도날드가 주변 중학교 학생들 출입금지 시킴 7 08:28 2,102
3005340 유머 포카 사고 남은 과자 처리하는 법 1 08:24 594
3005339 기사/뉴스 '연대 입학' 매덕스, 父 브래드 피트 성 삭제…피트 측 "충격" 22 08:24 2,726
3005338 이슈 핫게 갔던 다이소 본죽 살림하는 도로로 후기 8 08:23 2,557
3005337 기사/뉴스 [단독] 7급→5급 됐는데 "월급 줄었다"…'역차별 규정' 때문? 19 08:21 1,573
3005336 이슈 예쁜 20대 신입 여직원에게 설레는 30대 직원.jpg 18 08:19 2,367
3005335 이슈 제발 속지 않았으면 좋겠는 바이럴 광고 1등 20 08:18 3,242
3005334 팁/유용/추천 카카오뱅크 ai이모지 퀴즈 2월28일 정답 8 08:15 363
3005333 이슈 시청률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한 보검매직컬 20 08:11 1,332
3005332 이슈 삼전 장기투자가 가능했던 이유.jpg 17 08:03 4,404
3005331 이슈 사람들 빡치게 만들고 있다는 공주시장 밤 구매 영상 19 07:55 3,736
3005330 기사/뉴스 [단독] 모텔 연쇄살인범과 두 번의 데이트…학교, 나이 모두 다 거짓말이었다 [세상&] 12 07:50 3,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