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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과 주유’ 소설 내용을 종합하면 블로거와 그의 어머니는 A씨의 9급 공무원 시험을 10년간 뒷바라지했다고 한다. '데릴사위'처럼 숙식도 제공했다. 11년째 되던 해 A씨가 9급 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블로거는 A씨와 집을 따로 얻어 동거를 시작했다. A씨는 블로거가 친구와 여행 중인 틈을 타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 블로거의 돈과 대출을 통해 마련한 집에서다.
이후 이들의 관계가 발각됐다. B씨는 블로거를 만나 A씨와의 관계를 부정했다. 또 예비신랑에게 폭로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B씨는 올해 봄 다른 남성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였다.
소설에는 '본업'과 '주유'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이는 A씨와 B씨가 만든 암호어로, 성관계 관련 용어를 뜻한다.
블로거의 소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그러나 이미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내용이 공유되고 있고, A씨와 B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 정보도 확산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S구청을 지목, 이들이 근무하는 조직도를 올리기도 했다.
S구청은 해당 사안에 대해 이미 감사를 벌이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14일 통화에서 “과거 지하주차장에서 이와 관련 소란이 있었다”며 “글이 올라오기 전 감사에 착수한 사안이라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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