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적으로 차를 선호하는 아시아, 동유럽 vs 커피를 선호하는 서유럽, 아메리카로 나누어 떨어진다
특이하게도 한국, 필리핀,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커피를 강하게 선호하는 편이고
영국은 커피를 선호하는 서유럽 한 가운데에서 홀로 차 문화를 향유하고 있다
아메리카 대륙은 압도적으로 커피가 우세하지만 칠레, 볼리비아 지역에서는 약소하게 차 문화가 커피를 꺾었으며
영국의 주요 식민지 출신 국가 중 미국, 캐나다는 커피 문화로 바뀌었지만 호주, 뉴질랜드는 여전히 차 문화를 선호하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

커피, 차의 대항마로 탄산음료를 넣으면 더욱 흥미로운 결과가 나온다
압도적 커피파였던 아메리카 대륙 국가들은 캐나다, 브라질을 제외하면 이제는 탄산음료파다
유럽에서도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탄산음료파로 전향한 국가들이 등장한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차 선호 문화가 강한 아시아에서 커피 선호국이었던 태국, 필리핀이 3자 비교군에서는 탄산음료 선호로 바뀌었음에도
한국은 꿋꿋하게 아시아 유일, 강한 커피 선호 국가로 남아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