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늬는 SBS 드라마 '원 더 우먼' 이후 출산 소식을 전했고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하늬는 "벌써 3년이나 됐나. (출연에 대해)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고민이 될 법한 시기이긴 했다. 출산 후 얼마 안 됐고 뒤에 약속한 건 버티고 있고.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신선한 소재가 너무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대본 보고 심장이 뛰는 걸 느꼈다. 빨리 현장에 나가고픈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장태유 감독님이 함께한다고 해서 선택하기도 했다. SBS 사극 장인과 MBC의 조합이 신선하고 궁금했다. 전에 하신 작품들이 장르를 망라하고 좋았다. 워낙 연출력이 좋은 감독님이라 '한수 배워야겠다' 하고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하늬는 "출산하고 6개월째부터 액션 스쿨 가서 와이어를 탔다. 무리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 들었다. 그냥 거의 미쳐서 5~6개월 작업을 했다. 그만큼 저를 갈아 넣는다는 표현이 생각 날 정도로 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매일 했다. 그렇지만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시 돌아올 일터가 있어서 감사했다. 엄마가 된 다음에 내 꿈을 좇아서 가는 게 너무 이기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어떻게 나의 꿈을 지켜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밸런스를 맞추게끔 해주는 작업이기도 했다. 제가 얼마나 배우를 열망하는지에 대해서도 더욱 선명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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