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ㅍ에서 구입한 내돈내산 2리터 대용량 아이스크림
크림 오브 스코티쉬!
네이밍이 참 웅장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 게임 오브 트론즈! 크림 오브 스코티쉬! 엑설런트.! 임페리얼! 아 얘는 분유인가
평화롭고 목가적인 풍경
스코티쉬답게 전통 퀼트를 제대로 갖춰입은 미스터 맥키스가 사람좋은 웃음을 띄고 호킨스 시골 마을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다
그리고 그날 밤 아이들의 행방은 묘연해지고
호퍼는 절대 단순 실종사건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수사를 시작하는데...
'기묘한 이야기' 넷플릭스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맥키스 아이스크림은 출연하지 않음
한번에 다 퍼먹진 않으니까 칼로리 무시
뚜껑 열면 원초적인 합성 바닐라향이 뇌를 찌른다
향이 아주 강하지만 그보다 더 강한 나무묭의 식욕은 충분히 감당 가능
가성비 아주 좋고 대용량 특유의 느끼함도 없음
약간 그런 느낌 들때,
뭔가 찹찹하고 달달하고 입에 넣으면 스르륵 녹는 부드러운 뭔가가 땡길때 (너무 대놓고 아이스크림...)
아 냉동실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통 없는 인생이라니...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없는 삶에 무슨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어 이토록 무미건조한 인생이라니..
맥키스..당장 맥키스가 필요해..
큰일이야! 당장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지 않으면 안된다구!
아 맞아! 냉동실에 크림 오브 스코티쉬가 있었지!
그런 상황일때 스푼으로 조금씩 긁어먹기 딱 좋다

이거 말고 꿀 들어있는 얘도 인기 많음 저거 다 먹으면 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