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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추신수가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5500평 규모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추신수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이하 '살림남2')에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 막내딸 소희의 환영 속에 첫째 아들 무빈, 둘째 아들 건우와 함께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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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는 이어 "미국에 딱 저희 마음에 드는 집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럴 거면 시간 좀 걸리더라도 한번 지어볼까?' 해서 시작된 일이 땅 고르고 하는 것까지 다 합쳐서 무려 3년이나 소요됐다"며 미국 집을 KBS 최초로 선보였다.
미국 텍사스 부촌에 위치한 추신수 가족의 5500평 대저택에는 특별 제작한 'Choo~!' 와인을 포함해 수백 병의 와인이 보관 중인 초대형 와인 셀러, 초대형 바, 팝콘을 좋아하는 추신수가 직접 주문한 팝콘 기계가 한 켠에 놓인 넓은 영화관, 가장 신경 써서 만들었다는 수영장, 추신수 박물관이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천수는 "도대체 저 집에 방이 몇 개라고?"라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박준형은 "화장실만 14개란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아니 화장실이 왜 14개가 필요한 거지?"라고 시샘을 했고, 김지혜는 "손님을 위한 거겠지~!"라고 알렸다.
하원미는 또 "무빈이는 올해 대학을 가가지고 알라바마 대학 소속 야구선수로 활동 중이고, 건우도 아빠 뒤를 이어가지고 플로리다 IMG 아카데미 야구부에서 야구선수로 활동 중이다. 우리 소희는 아빠가 한국으로 오면서 저랑 2022년에 한국으로 왔는데, 지금 한국에서 주니어 치어리더 & 국가대표 시니어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라고 자녀들의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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