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TsdPeUKlZg
220521 스물다섯, 스물하나
어느샌가 계절의 흐름은 숫자에 가려버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낱장이 된 달력을 만난 그제서야
그날과 한 발 더 멀어졌음을 실감하면서
그렇게 너와는 영영
멀어지기만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는데
그렇다면 일부러 나를 지나쳐가는 걸까
어디로 가기에 서두르는지
나는, 여전히...
https://youtu.be/ha5JO6NHLyQ
230701 봄날
제가 사랑했던 사람들
제가 사랑할 수 있도록 존재해 줘서 참 고맙고
그리고 저에게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
제가 어떻게 사랑을 하면 되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의 노래하는 인생 모두는 봄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