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2030 “라면만 먹어도 에루샤는 사줘야지”…명품고객 절반 넘겼다는데
48,565 215
2024.01.05 22:28
48,565 215

지난해 10월 서울 시내의 한 백화점 명품관에 고객들이 개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한주형 기자]


MZ세대가 명품으로 불리는 럭셔리 브랜드의 최대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명품 구매 건수 기준으로 전체 연령층에서 MZ세대가 차지한 비중이 과반을 넘어선 것이다.

MZ세대는 에르메스·샤넬 등 초고가 명품보다는 낮은 럭셔리 브랜드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려는 경향을 보였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롯데멤버스가 지난해 말 펴낸 소비자 분석 보고서 ‘내일 우리는’에 나와있는 세대별 명품 구매 비율·객단가·빈도 그래프 [자료=롯데멤버스]


5일 매일경제가 확보한 롯데멤버스의 소비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명품 소비자 중 Z세대(1995~2003년생)가 17.4%, 밀레니얼 세대(1980~1994년생)가 38.5%를 각각 차지했다. MZ세대가 명품 구매층의 55.9%에 달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사회적 위치가 안정된 윗세대인 X세대(1965~1979년생)와 베이비붐 세대(1954~1964년생) 비중은 각각 30.7%와 13.4%에 그쳤다.

MZ세대는 명품 구매 빈도도 확연히 높게 나타났다. Z세대 명품 소비자 4명 중 1명 이상(26.2%)은 한 달에 1회 이상 명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월 2~3회씩 구매하는 사람도 15.2%에 달했다. 밀레니얼 세대 역시 월 1회 이상 구매자 비율이 22.8%로 나타났다. 반면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에서 월 1회 이상 명품 구매 비율은 각각 10.2%, 14.8% 수준에 불과했다.



롯데멤버스가 지난해 말 펴낸 소비자 분석 보고서 ‘내일 우리는’의 연 추정소득별 명품 구매자 비율 [자료=롯데멤버스]


명품 구매자들의 추정소득을 보면 MZ세대의 절대다수는 연소득 5000만원 미만으로 확인됐다. Z세대는 연 3000만원 미만 소득층도 27.1%였다. 밀레니얼 세대 역시 연 5000만원 미만 소득이 71%였다. X세대(28.8%)와 베이비붐(36.6%)의 2배가 넘는다. MZ세대 구매자들의 상당수는 전통적인 초고가 명품 대신 발렌시아가·꼼데가르송 등 개성을 표현하기 용이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공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신세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에 따르면 해외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며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후략


https://naver.me/xAVEdGkS

목록 스크랩 (0)
댓글 2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60 01.22 72,5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7,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4,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8,0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8,3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28 유머 두통약 사러 갔는데 약사아저씨가 좋아함.jpg 2 07:35 207
2974727 이슈 미슐랭1스타 업장 두곳을 재밌게 운영하는 거 같은 손종원 10 07:28 1,024
2974726 이슈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S&P500 2 07:22 1,606
2974725 기사/뉴스 [단독] 차은우 992字 입장 발표, 대기업 손절 못 막았다…뷰티·금융·패션·교육 이어 OUT (종합) 9 07:15 1,486
2974724 기사/뉴스 [단독]'로코 퀸' 안은진, 차기작은 서강준과 로맨스 8 07:13 1,249
2974723 유머 안마받는 냥이 2 07:09 330
2974722 이슈 보건선생님에게 빰맞은 경험있으면 공감되는 BL 드라마 1 07:09 597
2974721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그런 너 (Disturbance)" 1 07:07 95
2974720 정보 ’드디어 시작됐다...‘고 해외에서 난리난 AI........jpg 27 07:06 3,323
2974719 이슈 [한문철TV]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인도 덮쳐 살인한 40대男 .. 공탁금냈다고 2년 감형 5 07:01 688
2974718 이슈 키 193cm 한국인이 네덜란드에 가면 벌어지는 일.jpg 15 06:58 2,772
2974717 기사/뉴스 미 공화 "쿠팡 부당하게 표적 삼아 벌어진 일" 84 06:22 4,920
2974716 이슈 덬들은 한국인이니? 19 06:13 1,730
2974715 이슈 오늘부터 애플워치에서 고혈압 알림 기능 제공 22 05:20 3,832
2974714 이슈 인피니트 노래 속 집착 변천사 3 05:18 434
297471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4편 1 04:44 314
2974712 이슈 닥터페퍼 송 만들었다가 29억 받은 사람보고 자극받은 흑인들ㅋㅋㅋㅋ 8 04:43 3,433
2974711 이슈 최근에 느낀 거: 찐따가 한 스펙트럼의 끝(예를 들어 과하게 빨리 걷는 것)이라면 갓반인은 그 반댓쪽 끝(느리게 걷는 것)의 성향을 띨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찐따행위에 가까움 26 04:26 3,377
2974710 정치 김어준이 김민석 총리를 여조에 계속 넣는 이유는 정부의 동력을 잃게 하려는 것이다 40 04:25 2,380
2974709 유머 안은진 연기 인생 최대 위기 8 04:20 3,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