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주진모와 함께 2024년 새해를 맞아 특급 맛집의 성지 대구를 찾는 만화가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진다.
주진모는 청춘스타들의 등용문 '박카스' CF로 데뷔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등에 출연한 배우로, 2019년 6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한 지 7개월 만인 2020년 1월 사적인 대화 일부가 유출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2019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빅이슈'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진모는 오랜만의 방송 촬영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지만 마음의 위로가 되는 대구 밥상과 아버지와 닮은 식객의 모습에 입이 풀리며 그동안 숨겨왔던 솔직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주진모는 아내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아나운서 김현욱의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는 주진모는 "첫눈에 반해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 웃는 얼굴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아내 덕분"이라며 힘든 시간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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