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전 프로야구 정수근 선수, 술자리 시비 '폭행사건' 피소
25,985 155
2024.01.04 17:18
25,985 155
mGibGP

법무법인 태경은 4일 "식품회사 직원 노 모씨가 지난해 12월 술자리 뒷풀이 노래방에서 자신을 폭행해 머리 부분에 큰 상처를 낸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을 2일 특수상해 혐의로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수근은 지난해 12월21일 경기도 남양주의 S노래방(가요장)에서 피해자 노씨를 비롯한 지인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다가 술병으로 노씨의 머리를 두 차례 가격한 것으로 <더팩트> 취재결과 확인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당시 정수근은 피해자에게 '이 시간 이후로 어떻게 할거냐, 함께 해야지?'라며 '자리를 옮겨 3차를 가자'고 제안했으나 피해자가 이 제의를 거절하는 취지로 말하자 순간적으로 격분해 옆에 있던 맥주병을 집어들어 폭행했다.


이 폭행으로 노 씨는 머리 부위가 찢기고 깨진 일부 유리 조각이 두피에 박히는 는 등 두피 찰과상, 두개관내 출혈, 두통, 뇌진탕후증후군, 경추 염좌 등의 상해를 입었다.


노 씨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테이블 대각선 방향에 앉아 있던 제 오른쪽 머리 부위를 한 차례 가격해 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인 제게 다가와 재차 왼쪽 머리를 내리쳤다"면서 "이러다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급히 건물 밖으로 몸을 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또 "(정수근 씨는) 제 거래처 사장의 지인으로 저는 원한을 살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무시무시한 폭행을 당했다"면서 "사건 이후 두번 전화를 걸어와 사과를 했지만, 충격을 크게 받은 가족들이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다.


식품회사 간부인 노 씨는 거래처 대표와의 식사 자리에 합류한 정수근과 이날 처음 대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행들과 가볍게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한 뒤 평내호평역 근처의 노래주점으로 자리를 옮겨 어울리다 폭행으로 이어졌다.


정수근은 95년부터 2003년까지 OB베어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롯데자이언츠에서 활약한 전 프로야구 선수다. 현역시절 빠른 발과 타격 감각을 발휘하며 야구계의 풍운아로 꼽혔지만 불운이 겹치며 조기 은퇴했다.


강일홍(eel@tf.co.kr)


https://naver.me/G0lm9ARk

목록 스크랩 (0)
댓글 1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19 01.22 64,9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7,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392,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57,7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77,9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4,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4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1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359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3편 04:45 68
2973589 정치 김 지사 "5조원이 애 이름이냐··· 강원도지사 밟고 가라"  1 04:43 191
2973588 유머 현재 씨스타 상태라는 한국 웹소판 jpg 1 04:40 845
2973587 이슈 난간대가 부숴져 추락할 뻔 한 여자 (움짤 있음) 3 04:39 534
2973586 유머 간식 주다 고양이 심기 건드린 이유 1 04:36 307
2973585 유머 무한도전 키즈들의 현실 5 04:30 731
2973584 이슈 자외선 차단제의 숨겨진 암호 jpg 04:26 711
2973583 이슈 계란 껍데기 번호 읽는 방법 04:21 287
2973582 팁/유용/추천 향수 살 때 참고하는 향수향 한줄정리 14 04:20 848
2973581 유머 사춘기딸 따라하는 아빠들ㅋㅋ 4 04:15 397
2973580 유머 수컷 외모를 따진다는 암사자들 3 04:13 561
2973579 유머 건강하게 오래 산 사람들의 생활 습관 2 04:12 899
2973578 이슈 도쿄에서 곧 개장하는 포켓몬 파크 사진 6 04:10 655
2973577 이슈 물 진짜 맑다 와.. 어??.... 4 04:07 1,141
2973576 이슈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가지는 공포증 6 04:05 946
2973575 유머 손 달라고 해서 줬는데 왜 계속 달라 그러지 4 04:02 739
2973574 유머 천생연분 3 03:57 397
2973573 유머 화를 낼 수도 없고 2 03:56 474
2973572 기사/뉴스 '치사율 75%' 바이러스 인도 동부서 확산 조짐 33 03:29 2,436
2973571 이슈 숨길 수 없었던 안효섭의 사심 2 03:14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