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송하윤)이 지원(박민영)에게 식판 엎으려다가
민환(이이경)에게 엎어버린 상황
(지원 민환은 애인 사이고 수민(송하윤)은 지원 베프)

내 셔츠..ㅜㅜ

수민 “죄송해요. 제가 셔츠 하나 사 드릴게요..”

민환 “아이 괜찮아요~
겨우 셔츠 한 장인데요 뭐.”

1년동안 지원을 졸라서 산 명품 셔츠면서
쿨한 척하는 애인이 같잖은 지원ㅋㅋㅋㅋㅋㅋ

직원 “어.. 근데 그거 명품 아니에요?
150만 원인가 180만 원인가?”

(당황)

수민 “계약직이라 돈이 별로 없는데…”


(심쿵)

민환 “아이 신경 쓰지 마요~”

수민 “역시 박 대리님은
능력이 있으니까! 최고 최고!”

민환 “원래 오늘 제육 묻힐라 그랬어~ 향 좋다 제육향~”
수민의 칭찬에 개오바쌈바하는 민환;

ㅎ..

수민 “아- 난 입이 짧아서 큰일이네...”

그런 수민이 안타까운 민환

수민 “지원이처럼 잘 먹어야 되는데...
지원이는 어렸을 때부터 체하는 법이 없었어요.
강철도 씹어 먹을 소화력이었다니까요?”

(? 저게 진짜)

민환 “어쩐지~ 돼지국밥 먹을 때도 보니까
완전 아저씨야 아저씨~”
지 애인 앞에서 까 내리는데
좋다고 한 술 더 뜨는 꼬라지 레전드

그렇게 지원은 자리를 뜨고

수민 “지원이가 화났나 봐요...
내가 자길 얼마나 좋아하는 지도 모르구…”
그런 수민이 또 마음에 걸리는 민환

그때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사람들에 의해 밀려 버림

~묘한 분위기 흐르는 중~
수민 “향수… 뭐 쓰세요?
냄새 좋다….”

심장 폭발 직전

회의 직전 가져온 자료를 보고
무슨 이유에선지 또 꼬장 피우는 과장

과장 “야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왜 저래)

과장 “너네들 쓰는 기획안이야 뻔하고...
작은 성의라도 있어야 회의 분위기가 좋을 거 아냐!”

수민 “아~ 좀 성의 없어 보이네”

?

수민 “스테이플러는 요렇게. 비스듬히.”


과장 “그래~ 우리 수민 씨가 좀 아네”

과장 “다 다시 뽑아서 새로 찍어.”

대리 “이걸.. 전부 다요?”

수민 “과장님 대리님도 알아들었을 거예요.
지원아, 과장님 커피 한 잔만.”

……???????????

수민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올까요?(속닥)”

과장 “그럴까..?”



업무 복귀 후
자리를 비우게 된 지원을 본 수민

몰래 지원의 자리로 감


지원의 기획안 아이디어까지 뺏으려고 함;;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력까지 훔치는 (생략)
너무 열 받는데 도파민 터져서 기대되긴 함ㅋㅋㅋㅠ
암튼 개재밌으니까 <내 남편과 결혼해줘>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