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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고 보니 이상한 피부색… 난임병원 실수로 무너진 가정, 무슨 일?

무명의 더쿠 | 01-02 | 조회 수 68406
1일(현지시각)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애니 마누크얀과 아숏 마누크얀 부부는 2018년 캘리포니아의 한 난임 병원에서 냉동 배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아이를 갖기 위해 수년간 약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를 들인 이들은, 끝내 임신에 성공했고 아내 애니는 2019년 3월 제왕절개로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부부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두 아이의 피부색이 이상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애니와 아숏은 각각 한국계와 터키계였지만, 쌍둥이 아들은 이들 사이에서는 태어날 수 없는 확연한 백인 피부였던 것이다. 유전자 검사 결과 아이들은 백인계 코카서스 인종으로 확인됐다.



이 모든 상황의 발단은 병원 측의 어이없는 실수였다. 애니에게 다른 여성 환자의 냉동 배아를 이식한 것이다. 심지어 당시 애니의 냉동 배아를 이식받은 여성은 임신에 실패했다. 이로 인해 애니는 현지 법원 판단에 따라, 출산 6주 만에 쌍둥이 아들을 친모 측에 보내야 했다.

마누크얀 부부는 병원 측이 냉동 배아 이식 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도 절차를 강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애니가 임신 당시 병원에서 태아 성별 확인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이전까지 쌍둥이 딸이라고 안내하던 병원이 돌연 쌍둥이 아들이라고 말을 바꿨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소송 과정에서 회복될 수 없는 영원한 감정적 상처를 받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부부는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20만 달러(약 2억6000만원)의 합의금과 비공개로 추가된 합의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측 변호인은 “이번 사건은 병원의 무능함을 보여준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극이 난임 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8343?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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