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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은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로 2024년 포문을 열어젖힌다.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으로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부에선 얼치기에서 완성형 도사로 거듭날 무륵(류준열)의 성장, 폭발을 막기 위한 이안(김태리)의 고군분투, 그리고 두 사람의 숨겨졌던 과거 인연 등이 쫄깃하게 펼쳐진다. 또한 무륵과 썬더(김우빈, 가드 역)의 유쾌한 케미까지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했다. 다음 달 10일 극장 개봉한다.
뿐만 아니라 새해엔 류승완 감독의 천만 흥행작 '베테랑'(2015)의 후속편도 드디어 만나볼 수 있다.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액션물. 1편에 이어 황정민, 오달수, 장윤주 등이 열연하며 여기에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CJ ENM은 소녀시대 임윤아·안보현의 로맨틱 코미디 '2시의 데이트'(가제, 감독 이상근)와 현빈이 안중근 의사로 변신한 '하얼빈'(감독 우민호), 국민 배우 윤여정의 '도그데이즈'(감독 김덕민) 등의 내년 개봉을 준비 중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마동석과 협업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로 2024년 극장가를 강타할 전망.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동석과 함께 소녀시대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마동석은 바위 같은 파워의 주먹 하나로 악마에 맞서는 화끈한 액션을 예고, 흥미를 유발했다.
'대가족'(감독 양우석)도 롯데엔터테인먼트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무려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일찌감치 큰 관심을 모은 것. 이승기는 '대가족'에서 스님 캐릭터에 도전, 실제로 삭발까지 감행하는 연기 열정을 쏟았다. 또한 그는 충무로 대표 배우 김윤석과 부자 호흡을 맞추며 다채로운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떠오르는 대세 구교환·신승호·강기영 조합의 '부활남'(감독 백종열), '국민 엄마' 나문희 주연의 '소풍', 류승룡·박해준의 '정가네 목장'(가제, 감독 김지현), 조정석의 '파일럿'(감독 김한결), 최민식·박해일의 '행복의 나라로'(감독 임상수) 등이 롯데엔터테인먼트 2024년 개봉 예정 리스트에 올랐다.
NEW는 송혜교의 차기작으로 주목받은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의 새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이는 오컬트 장르물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의 여성판. 송혜교와 함께 전여빈이 출연을 검토 중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후 수녀 역할 도전을 예고, 호기심을 치솟게 했다.
이를 비롯해 NEW에서는 강동원·이미숙의 '엑시던트'(가제, 이요섭 감독), 이성민·이희준의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인간중독'(2014)에 이은 송승헌·조여정의 재회작 '히든 페이스(감독 김대우) 등을 새해 극장가에 내놓을 전망이다.
쇼박스는 '코미디 퀸' 라미란과 '대세' 안은진이 뭉친 '시민덕희'(감독 박영주)로 1월 극장가의 문을 두드린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극 중 안은진은 애림으로 분해 덕희를 주축으로 한 일명 '덕벤져스'로 활약한다. 이에 더해 '시민덕희'엔 봉림(염혜란), 숙자(장윤주), 박형사(박병은), 보이스피싱 총책(이무생) 등 캐릭터들의 향연이 그려진다.
쇼박스는 1월 24일 '시민덕희'에 이어 2월엔 '파묘'(감독 장재현) 개봉을 확정, 야심작들을 줄줄이 선보인다. '파묘'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환상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또한 유해진·이제훈의 '모럴해저드'(가제, 감독 최윤진), 박신양·이민기의 '사흘'(가제, 감독 현문섭) 등이 개봉 예정이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2024년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쌍천만' 흥행 신화를 일군 시리즈 '범죄도시'의 후속작을 선보이는 것. 특히 '범죄도시4'는 1~3편의 무술감독 허명행이 메가폰을 잡아 색다르게 돌아온다. 마석도(마동석)의 업그레이드된 범죄 소탕작전을 그리며, 배우 김무열과 이동휘가 새롭게 합류했다.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도 새해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다룬 영화다.
조진웅·김희애의 '데드맨'(감독 하준원), 전도연·지창욱의 '리볼버'(감독 오승욱), 강하늘·유해진의 '야당'(감독 황병국), 이제훈·구교환의 '탈주'(감독 이종필), 그리고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주연의 '크로스'(감독 이명훈)까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내년 개봉을 준비 중인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