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라는 사람의 목소리에 집착적일 정도로 집중해서 만든 앨범
음역대를 넓게 쓰지만 보컬을 강조하기 보다는 악기처럼 사운드와 함께 가는, '존재한다'는 느낌의 보컬 운용
앨범에 참여한 사람들이 그 목소리를 사랑해야, 진짜 아껴야 이런 앨범이 나올 수 있다.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앨범에 참여한 스탭들의 수고까지 모두 짚어준 말이라 가수로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앨범평 중 하나라고 생각함
https://twitter.com/billboard/status/1740877991004029373?t=HPid3maiWFncXDQZhGukTg&s=19
'올해 발매된 어떤 것과도 닮지 않은 음악적 여정'이라며 빌보드가 뽑은 2023 베스트 케이팝 앨범 1위로 선정됨
https://youtu.be/_Q8ZfbikTcQ?feature=shared
앨범 처음부터 끝까지 통째로 듣는 게 제일 좋지만, '1번 트랙부터 마지막 10번 트랙까지 하나의 공연을 감상한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는 의도대로 무대의 막이 올라가면서 시작하고 막이 내려가면서 끝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