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개발과 열풍을 주도해 온 구글이 수만명을 대상으로 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왔다. 업계에선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3만명에 달하는 광고 판매 부문에 대해 대규모 개편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글이 새로운 AI 도구를 도입해 업무가 자동화된 직원을 재배치하거나 해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규모와 세부 사항에 관한 공식 발표는 내년 1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구글이 검색 엔진과 유튜브 등의 광고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하면서 기존처럼 많은 직원이 필요 없게 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략)
구글이 대규모 해고에 나설 경우 1년만에 대규모 해고가 또 다시 이뤄지게 된다. 앞서 구글은 지난 1월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 전 부문에 걸쳐 직원의 약 6%인 1만200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구글 설립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력 감축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971499?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