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맛있게 먹고, 미국 바람 좀 쐐"…'성과급 쇼크' 다독인 삼성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919 12
2023.12.21 14:56
2,919 12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성과급 '0~12.5%'
2015년 이후 역대 최소…적자 여파
"예상했다" 직원들…사기진작책 꺼낸 회사
신입사원 공모전 10팀…CES·MWC 참관 기회
구내식당 챙기기도 총력…서울앵무새·쉑쉑 등장

 

 

삼성전자 구내식당은 이달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의 쉑쉑버거, 유명 디저트 카페인 '서울앵무새'의 퀸아망(프랑스식 원형 버터 페이스트리) 등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제공

 


"성과급 최악이네요. 회사 주변 동탄 집값도 빠질까요."
"올해 '금융치료(돈으로 스트레스와 아픈 마음을 치료한다는 의미)'는 없네"

 

삼성전자 직원들 표정이 어둡다. 올 하반기 성과급을 아예 못 받는 직원들이 속출해서다. '0% 성과급' 전망이 많았던 만큼 "마음의 준비를 해놨다"는 직원도 있다. 삼성전자도 일찌감치 직원들 사기를 북돋기 위한 진작책을 꺼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오는 22일 직원들에게 하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을 지급한다. TAI는 삼성의 성과급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반영해 월 기본급의 100%까지 지급한다.

 

사업부별 지급률을 보면 DS 부문 가운데 메모리사업부는 월 기본급의 12.5%, 파운드리·시스템LSI사업부는 0%로 결정됐다. TAI 제도를 도입한 2015년 후 역대 최저다. 매년 초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도 남아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지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DS 부문이 올 1~3분기 누적으로 12조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결과다.

 

이 같은 성과급 전망은 올해 초부터 나왔다. 삼성전자 DS 부문 직원들은 "마음을 비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 회사는 일찍부터 다양한 사기 진작책을 꺼내 들었다. 삼성전자 DS부문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 공모전 '드림페어'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구내식당은 이달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의 쉑쉑버거, 유명 디저트 카페인 '서울앵무새'의 퀸아망(프랑스식 원형 버터 페이스트리) 등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 행사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내 사업·기술 공모전 행사다. 경비 절감 차원에서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올해도 드림페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10팀을 선정해 내년 1분기 열리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와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직원들 건강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DS 부문이 근거지인 삼성전자 화성·평택 캠퍼스 구내식당은 최근 유명 베이글 가게인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베이글에 이어 최근 햄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의 쉑쉑버거, 유명 디저트 카페인 '서울앵무새'의 퀸아망(프랑스식 원형 버터 페이스트리) 등을 제공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2794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한율💙] 겉돌지 않는 진짜 속수분 💧산뜻한 마무리감의 #유분잡는수분 <쑥히알크림> 체험단 모집 581 03.06 23,85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3/09(월)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13:44 10,0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8,1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10,4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0,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42,3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6,7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0,1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758 기사/뉴스 '단종 앓이'…'왕사남' 흥행에 영월 청령포·장릉 방문객 11만명 돌파 19:58 51
3013757 기사/뉴스 두쫀쿠 먹을 때 조심하세요…“알레르기·치아손상 사례 확인” 19:57 171
3013756 이슈 예상 못 할 요즘 학생의 기상 알람 (뭘지 예상하고 들어와 봐) 2 19:56 355
3013755 기사/뉴스 [속보] “이란, 하메네이 후계자 만장일치 선출... 실명은 비공개” 6 19:56 464
3013754 기사/뉴스 춘천 다가구주택 화재로 60대 남성 숨져 19:55 235
3013753 기사/뉴스 김윤지, 동계 패럴림픽 한국 여자선수 사상 첫 금메달 '새 역사' 10 19:55 406
3013752 유머 5초안에 야생동물을 찾아보세요 7 19:54 193
3013751 기사/뉴스 [속보] 부산 주택서 부모와 함께 잠든 생후 42일 신생아 사망 19 19:53 1,983
3013750 이슈 멜론 선정 케이팝 역대 명곡 TOP20 4 19:53 473
3013749 유머 자영업자가 행복하게 폐업하는 경우 7 19:50 1,993
3013748 이슈 단종의 호수와도 같은 이 눈빛 이 개사기 눈빛!!!! 8 19:50 870
3013747 유머 3초안에 표범을 찾아보세요 4 19:50 277
3013746 이슈 갑자기 알티타는 이 장면 찍고 감독 스스로 와 됐다, 싶었을듯..twt 19:50 1,140
3013745 유머 캔 합창단 7 19:49 518
3013744 기사/뉴스 배성우·정가람→윤경호, ‘끝장수사’ 4월 2일 개봉 확정 3 19:48 364
3013743 이슈 청춘멜로 제대로 보여준다고 반응좋은 드라마 <샤이닝> 3 19:48 636
3013742 기사/뉴스 '데스게임' 아이브 가을, 두뇌게임 신흥 강자 급부상…2연승 도전 2 19:47 532
3013741 유머 오늘 14년차 팬 결혼식에 몰래 축가 부르러 갔다는 레드벨벳 웬디.twt 25 19:46 1,549
3013740 유머 눈이 불편한 분인줄 알았는데 화장이었음 11 19:45 3,732
3013739 유머 5초안에 뱀을 찾아보세요 11 19:45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