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늘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지드래곤 손편지 내용 전문.jpg
50,548 286
2023.12.21 11:25
50,548 286
LxRqen

iQucuK


권지용입니다.

이 번에 직접 만나서 인사드리고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서 매우 아쉽습니다. 새로 맞이하는 한 해에 어떻게 인사를 드릴까 나의 어떤 이야기를 전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알고 계신 것처럼 최근에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주변에서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태를 지나며 저는 지금까지 제가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되었 습니다. 뉴스를 보며 한 해 평균 마약 사범이 2만여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했다는 사실 이들 중 치료 기관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2만여명 중에 500명도 되 지 않는 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무방비로 노출 된 청소년들, 무섭고 잘못된 길인지 모르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마 약을 퇴치, 근절하기 위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고자 합니다.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나누고자 합니 다.


또 힘이 없고 약한 존재들이 겪게 되는 억울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 도록 그런 이들의 옆에 서서 누군가의 오빠로 형으로 동생으로 또 동료로 그들을 보호하는 시스템적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이 활동을 진심으로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기로 했습니 다.

재단에서 우리는 세상의 편견, 불공정으로 고통과 피해를 받는 사람 의 편에 서서 모든 사람이 동등하고 공정하게 존중 받으며 함께 살 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티스트 권지용이 좋아하고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 예술 활동을 통 해 마약 퇴치, 불평등, 불공정과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가 없는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주는 후원을 하며 나와 같은 일을 할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활동을 펼치려고 합니다. 재단에서 이런 활동 으로 씨앗을 피우면 훌륭한 많은 동료 아티스트들과 또 좋은 활동에 공감하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세상에 평화 캠페인, 편견없는 지구 캠페인 같은 일들을 펼쳐나가며 다양성을 조화롭게 편견없는 세상 에 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지용은 2024년을 이렇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저는 저의 책임을 다 하며, 컴백하여 아티스트로서의 책임도 사회적 책임도 다 할 것 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자리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 해주시길 바 랍니다. 세상은 이런 생각, 이런 마음 모여 행동할 때 변화한다고 믿 습니다.


저에게도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잘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은 나는 혼자가 아니고 세계 곳 곳에서 우리는 함께하고 있으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더 힘내자고 했 기 때문에 제가 다시 설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사랑으로 감싸준 VIP 팬클 럽 덕분에 기운 잃지 않고 외롭지 않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께 고맙기 때문에 가수로서는 당연히 음악으로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데 힘 쓰고 싶고 이번 재단 설립 후 첫 번째 기부는 여러 분의 이름으로 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동반자 갤럭시 코퍼레이션과 이렇게 뜻깊은 출발을 할 수 있 었던 것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YG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연 습생으로 빅뱅으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 20여년이 넘는 긴 시간 을 동거동락하며 많은 노력을 통해 수많은 결과들은 YG의 있는 모 든 식구들과 함께하였기에 가능했습니다.


저는 이를 평생 가슴에 담고 활동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가족과 동료들과 2023년 잘 마무리하시고 밝은 사회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에 함께 하시길 희망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합니다.

권지용 드림



목록 스크랩 (1)
댓글 2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636 02.02 35,3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0,0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6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68,8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3,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0468 이슈 어느날 강원도민은 궁금해졌다... 강원도 산 존나 많아 ㅡㅡ 이거보다 산 많은동네가 있을까? 02:29 76
2980467 유머 누를 수 밖에 없는 썸네일 2 02:28 114
2980466 이슈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헤어졌다. 11 02:12 1,894
2980465 이슈 당황스러운 일 겪은 유튜버... 12 02:10 1,367
2980464 이슈 퇴근하고 집에 오니까 현관문에 편지 있더라 ㄷㄷㄷㄷㄷ.jpg 9 02:07 1,556
2980463 이슈 스테이트팜 슈퍼볼 광고에 캣츠아이 3 02:05 468
2980462 팁/유용/추천 (웹툰추천) 오늘 밤 최종화 공개예정인 잔인한장면 없이 피폐한 미스테리 스릴러 웹툰🧜‍♀️ 6 02:04 791
2980461 이슈 여학생에게 성희롱을 당한 아들 14 02:02 1,530
2980460 유머 하객룩으로 별로야?? 34 01:57 2,265
2980459 유머 힘들때 아이들 사진을 봐야하는 이유 3 01:56 1,072
2980458 이슈 (가짜피나옴)급성 출혈을 막는 응급 키트.gif 18 01:54 1,376
2980457 유머 기념영상을 망치러 등장한 고양이 3 01:54 631
2980456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1004(Angel)" 01:53 69
2980455 이슈 원덬 탐라에 뜰때마다 너무 예뻐서 북마크 하게 되는 여돌 4 01:49 796
2980454 이슈 어제 윤하가 리메이크 음원 발매한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7 01:46 689
2980453 유머 냉동 피자가 불러온 대참사.jpg 21 01:45 3,101
2980452 이슈 새해되자마자 이서 성인된 거 축하해주는 아이브 멤버들 3 01:39 645
2980451 유머 락덕후들 마음속에 있는 깊은 꿈... 이루지 못한 꿈 5 01:39 707
2980450 유머 월레스와 그로밋 초기 설정 : 그로밋은 원래 고양이었다? 4 01:32 811
2980449 유머 1개 만원하는 타르트를 프리 드링크로 120분 4290엔에 일본 긴자에서 운영하는 타르트 부페 18 01:2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