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의 관광명소인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에 인기만화 '명탐정 코난' 어트랙션이 등장한다.
19일 오리콘뉴스에 따르면 USJ는 이날 2024년 봄에 '명탐정 코난'을 테마로 한 어트랙션이 탄생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에 연재 30주년을 맞이하는 일본의 국민만화 '명탐정 코난'은 USJ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 2017년 '유니버설 쿨재팬' 시작 이래 시즌 한정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USJ 사상 처음으로 레귤러 어트랙션으로 탄생한 '명탐정 코난'은 시어터 형식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로 흥분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명탐정 코난'는 만화가 아오야마 고쇼(青山剛昌)가 1994년부터 잡지 '소년 선데이'에 연재하고 있는 탐정 추리만화로 고등학생 쿠도 신이치가 검은 조직의 약물에 당해 초등학생의 몸이 되어버린 후 '에도가와 코난'으로서 각종 사건을 추리해 해결하며 검은 조직의 정체를 파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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