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라이벌 구도다. 샌프란시스코의 라이벌 구단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해 있는 LA 다저스다. 그런데 LA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동안 10년 7억 달러의 초대형 계약으로 오타니 쇼헤이(일본)를 영입했다. 라이벌 구단들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아시아 선수를 초대형 계약으로 영입했으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증폭되는 모습이다.
다만 이정후는 겸손했다. 귀국 후 취재진과 만난 이정후는 오타니에 대한 질문에 "오타니 선수와의 비교는 솔직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내가 할 것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오타니 선수와 견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별로 부담이 되거나 이런 것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또 "오타니 선수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가장 야구를 잘하는 선수이고, 나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의 선수"라면서 "사실 비교도 안되고 계약 금액에 있어서도 그렇기 때문에 너무 그렇게 비춰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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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오타니 질문 계속 하는데 칼같이 다 쳐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