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민시가 또 한 편의 차기작을 결정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고민시는 드라마로 제작되는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준비한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꽃님 작가의 동명 장편 소설을 드라마화 하는 작품.
은유라는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이 주고받는 편지 형식으로 글이 전개되는 소설은 34년의 시간을 거슬러 잘못 배달 된 편지를 매개체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시공간을 건너뛰며 이어지는 편지 형식의 서사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이 돋보인다.
특히 이번 드라마 연출은 첫 장편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를 넘어 감독으로도 능력을 인정 받은 조은지 감독이 맡아 주목도를 높인다.
조은지 감독과 고민시라는 신선한 만남이 흥미로운 작품 안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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