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뒤숭숭한 KBS, 연말 잔치 앞두고 '폐지 잔치' [엑's 이슈]
1,675 13
2023.12.19 17:55
1,675 1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번 주말 연예대상이라는 큰 연말 잔치를 앞두고 KBS에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예능국에 폐지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

지난 18일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홍김동전'은 1월 중순 종영됨을 알려드린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로그램 폐지를 알렸다. 이어 19일에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이 내년 1월 중순 종영한다"며 연이어 폐지를 확정했다.

'홍김동전'은 시청률은 저조했지만 OTT 플랫폼 웨이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시청률 탓 여러 차례 폐지설이 불거진 끝에 결국 내년 1월 폐지를 확정한 상황이다. 시청자들의 굳건한 지지를 얻었던 만큼, 폐지를 철회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글이 쏟아지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 2018년 11월 첫 방송돼 무려 5년이라는 긴 시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던 장수 프로그램의 폐지라는 점에서, 이를 받아들일 시청자들에게는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더욱이 오는 23일에는 '2023 KBS 연예대상'이 진행된다. 축제 분위기를 내야 할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폐지 통보를 전한 것도 의아한 부분. 특히 코미디언 김숙은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활약하며 '대상 후보'에 오른 상태이지만, 두 개의 프로그램을 떠나보내게 됐다.



연달아 두 개의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했지만,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예능국에 불어닥친 칼바람의 이유로는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한 KBS의 재정 악화가 손꼽힌다.

예능국에 앞서 보도국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었던 바. 박민 신임 사장은 11월 취임과 동시에 임원과 간부진은 물론, 주요 뉴스 앵커들을 대거 교체했다. 또한 시사 프로그램 '더 라이브'도 폐지했다.

이후 박민 사장은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앵커 등을 교체한 이유에 대해 "보도나 일부 프로그램이 공정성 관련 많은 지적을 받았고, 그 결과 수신료 분리징수 포함한 위기를 맞게 됐다"며 적당한 대책을 협의해 추진하라는 지시가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장한식 보도본부장은 "새롭고 달라진 뉴스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기존 앵커 교체를 결정했다. 그에 따라서 기존 진행자들에겐 하차 사실 정중하게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일 KBS는 사보 특보에서 "수신료 수입 결손이 30%라고 가정할 때 내년 결손액은 2627억원에 달한다. 올해 적자가 802억원 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약 3400억원 적자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KBS는 전체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하고 당분간 신입사원 채용도 중단한다. 또 단기계약 인원을 감축, 20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명예퇴직을 실시해 비용절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673453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96 02.23 36,2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8,6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2,8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25,6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64,9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989 정보 💿22년 전 오늘 발매된 보아 日本 2집 「Valenti (라이센스반)」 한터집계 판매량 추이(2004)💿 21:30 0
3002988 이슈 아이린sbn: 원숭이그친구예요? 21:30 8
3002987 이슈 케이윌 유튜브 나와서 아이브 입덕썰 푸는 야구선수 이정후 21:30 11
3002986 이슈 오늘 공개된 키키 1주년 기념 증명사진 (photo by 키키 홈마) 1 21:25 356
3002985 정보 조선왕릉길 여행 프로그램 '단종의 길' 1 21:25 269
3002984 이슈 주식 2억 밑으로는 분산투자 얘기도 하지마라!! 26 21:25 1,618
3002983 이슈 오늘 공개된 버버리 윤아 9 21:24 818
3002982 기사/뉴스 장윤정, 대중 목욕탕 트라우마 고백..."몸 만지는 사람들 너무 무서워" 15 21:22 984
3002981 이슈 배우 박보영이 애기때 지은 다음카페 아이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 21:22 963
3002980 이슈 밤티라고 반응 호불호 엄청 갈리는 롬앤 증정 키링 16 21:22 1,462
3002979 이슈 코알라가 유명하다는 일본의 한 동물원 (🪺주의) 4 21:22 515
3002978 이슈 실시간 OCN 명언-천재성에는 인종이 없고, 강인함에는 남녀가 없으며, 용기에는 한계가 없다 7 21:21 1,190
3002977 유머 뭐뭐라고 미키가 왕이 된다고 5 21:20 739
3002976 유머 계속 보게되는 중독성 있는 강아지 달리는 영상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움 3 21:18 472
3002975 유머 부모님 길들이기 일타강사 1 21:17 561
3002974 이슈 시대에 맞게 변한 sm 여돌 대화법 15 21:16 1,896
3002973 이슈 다섯 피스에 13,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오사카 스시 9 21:14 1,696
3002972 유머 진짜로 나와버린 미에로 사이다 15 21:14 1,674
3002971 이슈 클리오 x 국가유산청 🇰🇷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리 3 21:13 631
3002970 기사/뉴스 38㎏ 감량 의사 “고도비만 환자 체중 세트 포인트 높은 탓, 비만치료제 끊으면 요요 와”(유퀴즈) 30 21:13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