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에 무당하게 될 거라는 소리 들었는데 무당 길 가기 싫어서 절으로 산으로 40년 넘게 다니면서 기도 드렸다고 함 변호사 쓸일만 17번인가 있었다 하고 몸도 아프고 뭐가 다 안풀리고 그러다 위암 걸리셨고 지금은 위 2/3 절제하고 완치판정 받으시긴 했다 함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서 무당 찾아가서 내림굿 같은 걸 받으신 모양 무당 말로는 보통 신병 온 사람한테 내가 신엄마 되줄게 하면서 내림굿해서 신받게 하는 루튼데 이정섭 선생님은 이미 젊었을 때 신 들어온 상태고 자기가 옆에서 징쳐주면서 그거 깨워주는 역할만 해서 음식 제단 같은 것도 차릴 필요 없이 그냥 첫번째 캡쳐처럼 징치면서 소리쳐주고 신만 깨워주는 역할 했다함 내림굿의 개념이 아니래 무슨 자통 어쩌고래 깨워주는
이정섭 선생님은 박수무당으로 살아가시는 건 아니고 그냥 무병 인정하는 과정으로 하신 모양 앞으로 그냥 여생동안 받은 신들 위해서 기도 다니시고 그런다고 함
신이 있니 없니 무속신앙은 구라다 아니다를 떠나서 저렇게라도 하셔서 심신 편하셨으면 좋겠음 40년 넘게 신 부정하려고 괴롭게 사셨다함
출처 / 알수없는 원덬의 지금 알고리즘 3시간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