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관광개발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인구소멸 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정책 기반 여행·사업의 일환으로 커플 열차의 운행을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1996년~1983년생 미혼 남녀로 각각 18명씩 탑승한다.
이들은 오는 16일 오전 용산역에 집결, 춘천으로 이동 후 삼악산 케이블카에 탑승해 데이트를 즐긴다. 이어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를 함께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최종 커플이 맺어질 예정이다.
커플 열차에 탑승하는 참가자는 미혼 남녀이며, 열차 승무원을 비롯한 금융권,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확실한 신원 인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솔로 남녀들을 위해 마련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갈 기회가 제공된다"며 "앞으로도 철도관광 프로그램을 활용한 여행 사업을 지속 추진해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를 재미있게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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