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카톡 선물 쿠폰에 울고 싶은 자영업자들](https://img.sbs.co.kr/newimg/news/20231127/201862642_12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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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톡 선물 쿠폰을 꺼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가맹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카톡 쿠폰을 받고 커피나 치킨, 햄버거를 팔면 남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한 손님이 와서 5천 원짜리 아이스라떼를 주문하고 카톡 쿠폰을 내밉니다.
이 A점주는 분명 커피 5천 원어치를 팔았지만, 10% 쿠폰 수수료를 뗀 4천500원만 정산돼 통장으로 들어옵니다.
일반적인 신용카드 수수료가 0.5~1.5%대인 걸 감안하면, 중간에 떼이는 수수료가 최소 10배 이상 됩니다.
국내 커피 브랜드 가맹점들의 평균 이익률이 10% 수준인 걸 감안하면 팔아도 남는 게 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실제로 최근 전국 가맹점주들이 각 브랜드별로 이 쿠폰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 자체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점주들이 최종 부담하는 수수료율이 5~11%로 다양했습니다.
이디야가 5%, 맘스터치와 본죽은 6%, SPC계열 브랜드는 6.5% 정도로 그나마 저렴한 편이었고, 뚜레쥬르와 컴포즈는 10%, 반올림피자는 11%로 두 자릿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높은 수수료는 가맹점의 영업 이익률을 떨어뜨리고 자영업자들을 힘 빠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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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발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카카오 측도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자신들은 소액의 수수료만 가져갈 뿐, 나머지 수수료 부분은 쿠폰 발행사와 가맹 브랜드 본사 간 계약사항이라 알 수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챙기는 소액의 수수료가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ㅊㅊ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452440&plink=STAND&cooper=NAVERMAIN
기프티콘 수수료가 6~11% 떼가는데 대학가에 있거나 그런 곳은 매출 50%가 깊콘인데도 있다고 함..
본사/카카오/배급사가 나눠먹는 구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