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은 최성민 때문에 'B급청문회' 출연을 결정했다는 질문에 대해 "오히려 전화를 받고 논란을 풀어주려고 했을 때 반대로 고마웠다. 오해와 진실에 대해 풀자는 이야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최성민은 김병만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 때 김병만을 둘러싼 소문을 듣고 "김병만이 많이 무섭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최성민은 "그래도 나는 방송을 편하게 했다. KBS 출신도 아니고 소문은 소문이겠지 하고 장난도 치고 했다. 이후 바닷가 앞에 텐트를 만들고 같이 잤는데 너무 추워서 눈을 떴는데 바닷가가 앞에 있고 바람이 불고 모닥불이 꺼져 있어서 순간 '장난을 내가 심하기 했나'라고 생각하고 '차라리 나한테 뭐라고 하지 나한테 복수하는 건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민은 "순간 김병만에게 '나 죽이려고 했지?'라고 했다. 이에 김병만이 작업을 하며 '왜 그러는 거야?'라고 되물었다. 알고 보니 형님도 자다 깼는데 텐트가 바람에 날라간 거였다. 그래서 추울까봐 텐트를 다시 짓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성민은 "이후 김병만이 모닥불을 피우며 '너를 왜 죽여?'라고 말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달인' 활동 때도 오해가 있었던 비하인드를 꺼내고 "내가 만들어 놓은 무언가가 있었는데 누가 건드릴까봐 내 이름을 붙여놨는데 이후 소문이 돌았다. 이걸 건드리면 죽어, 건드려서 팼대 등이었다"라며 "내가 그래도 똥오줌은 가리는 사람이다. 내가 관찰을 많이 하는데 송중근 신보라 등을 보면서 노래를 잘해서 '생활의 발견'의 코너 때 헤어지는 연인으로 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삼겹살 집으로 불러서 헤어지는 연기를 보여줬다. 이후 모니터링도 해줬다"라고 말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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