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시장 최대어에 미국 스포츠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하느냐 마느냐로
시끄러워야 하는 현재, 오타니측이 워낙 조용해서 기자들이 쓸 기사가 없다고
하던 와중에 며칠전 다저스 감독이 오타니 만났다고 말해서 시끄럽다가
오늘 전용기 썰이 뜸
항공사에 없는 항로로 예약이 잡혔는데 그게 에너하임에서 토론토로가는
개인비행 스케줄이 잡힌 걸 누가 알아냄
저 전용기는 오타니가 몇 번 이용했던 전용기고 WBC때도 저거 타고 일본감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다저스 팬들은 토론토 팬들한테
전쟁을 불사하니 마니 떠들고 있고ㅋㅋㅋ 토론토 팬들은 좋아 죽으려고 하는데
오타니 계약이 현지시각으로 금요일에는 발표되지 않겠냐는 기자들이 많아서
오타니 계약하는 거 아니냐고 난리남
오타니 성격대로 아무런 소동없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어서
노잼이니 뭐니 했었는데 갑자기 후끈 달아오르고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메이저에서는 야구 인기 더 부흥시키려고
오타니가 인기팀인 다저스로 가길 은근히 바라는 시선들도 많았는데
오타니는 의외의 선택을 자주 했던 사람이라 토론토도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봄
일부 사람들 의견처럼 오타니 FA 계약 늦어지는 건 아닌 것이
최대어가 2월까지 가는 경우도 꽤 있음.
단지 지금 오타니가 계약 규모가 역대급일거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오타니가 계약을 해야 구단들이 나머지 선수들에 대한 계약 조건을
결정할 수 있으니까 조만간 결정나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음
의외로 이번에 진출하는 FA 기대가치 2위인 야마모토가 오타니덕에
반사이익 엄청 누려서 처음엔 최대 2억 이야기 나오던게 3억까지 올라감
오타니 못 잡으면 야마모토라도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분위기라
경쟁 엄청 붙으면 야마모토도 꽤 큰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오늘 무슨 토론토 구단에서 오타니에게 일부 지분을 주는 것을
계약 조건에 걸었다는 말도 돌았는데 루머일 확률이 큰게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서 아닐 확률이 큼
전용기로 오늘 하루 시끄러워서 그래 이게 FA 맛이지ㅋㅋㅋㅋㅋ
하지만 저 전용기를 오타니가 탈 거라는 건 아무도 모름
그럼 오늘 아침에 뜬 다저스에서 17번 쓰는 선수에게
번호 양도해달라고 한 것은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음
그냥 다저스의 흔한 언플인가
전용기냐 등번호냐 아니면 진짜 또 뜬금없는 소식이 뜰지도
https://x.com/ShoTime_News/status/1733018858745962898?s=20
다저스 해설자가 방송에서 러브콜 보내면서 캐나다 은근히 까니까
캐나다 아나운서가 이번엔 방송국 나와서 LA 까면서
오타니한테 러브콜 보내고 서로 주고 받기 하는 거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