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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HLOS(고사양OS)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애플(45%), 삼성(18%), 화웨이(14%)로 집계됐다.
지난 8월 출시한 신제품 ‘갤럭시워치6 시리즈’의 경우, 전작 대비 출하량이 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워치6 시리즈는 베젤(테두리)을 줄여 전작 대비 20% 넓어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작 대비 성능이 10% 빨라진 ‘엑시노스 W930’을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적용했다. 갤럭시워치6 클래식 모델은 갤럭시워치5 프로에서 사라졌던 회전식 물리 베젤을 재도입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번 분기 삼성 스마트워치 출하량 감소는 주로 레거시 모델의 급격한 감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워치6 클래식은 지난해(5%) 대비 비중이 크게 늘어나 ASP(평균판매가격)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지난 9월 신규 스마트워치 ‘애플워치9’과 ‘애플워치 울트라2’를 출시한 애플은 지난해 3분기와 동일한 45%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에 따라 애플과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21%p에서 올 3분기 27%p로 벌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