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안정환 영화찍자" 러브콜
“안정환 씨! 빨리 배우 데뷔하세요. 그리고 나와 함께 영화를 찍으시죠.”
유덕화가 월드컵 스타 안정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영화 <무간도> 홍보를 위해 2003년 2월 11일 서울을 찾은 홍콩 스타 유덕화는 남산 힐튼호텔에서 열린 본지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덕화는 안정환의 영화계 데뷔를 권유했다. 물론 자신도 함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도 덧붙였다.
유덕화는 함께 출연하고 싶은 한국 배우를 묻는 질문에 “월드컵 때 안정환의 활약이 인상 깊었다. 다른 좋은 한국 배우도 많지만 (안정환이) 영화계에 진출한다면 함께 영화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유덕화는 월드컵 8강 이탈리아전에서 안정환이 선보인 ‘반지 세리머니’를 흉내내며 그의 근황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안정환을 월드컵 때 처음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 남자인 내가 봐도 반할 정도의 외모였고, 카리스마도 있었다. 내가 안정환이라면 배우로도 나섰을 것”이라며 빙긋 웃었다.
임상훈 기자 star@dailysports.co.kr
2003/02/13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