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가 탑 유망주에게 1040억원을 투자합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MLB 네트워크'는 1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그들의 탑 유망주 외야수 잭슨 츄리오에게 8년 8000만 달러(약 1,040억원)에 2년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대형 계약을 안길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태생인 츄리오는 2004년생(19세)으로 유망주를 평가하는 'MLB 파이프라인' 전체 2위에 랭크될 정도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 중 하나입니다.
'MLB 네트워크'의 조엘 셔먼 기자는 "파워는 떨어지지만 올 시즌 내셔널리그 MVP이자 40홈런-70도루를 기록한 애틀랜타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연상케하는 선수다"고 말했습니다.
잭슨 츄리오 2023 시즌 마이너리그 및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