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슬슬 이름외우기도 힘들어진 요즘 러브라이브.jpg
4,296 16
2023.11.29 02:30
4,296 16

FHULDG

 

이제 팬들도 이름 외우는게 조금 헷갈리는 시점에 다다른 러브라이브

 

현재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메인 캐릭터만 5그룹/48명이고, 라이벌 등의 중요조연까지 합하면 총 55명

 

성우까지 포함하면 인원만 110명

 

 

 

 

COBLUD

 

물론 이렇게 헷갈리지 말라고 여러모로 그동안 써오던게 있는데 고것이 별명

 

 

 

bPvvxF

일단 캐릭터들은 작중에서 불리는대로 따라 불러주고

 

 


bQRYca

 

성우들은 작중에서 이름을 불릴 일이 없으니까

 

 


VFvVsS

ROkUho


 

스스로 지어내거나 럽라 데뷔 전부터 불리던 별명을 가져와서

 

방송/콘서트마다 매번 미리 알려주며 그렇게 불러달라하는 식으로 외웠는데

 

 

 

hpYeuU.png

 

문제는 러브라이브 시리즈가 오래가면서 슬슬 감당이 안되기 시작

 

 

 

RDPbvh
KREcgk
 

110명이나 되다보면 당연히 이름이 겹치는 사례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성씨가 겹치는 경우가 6건, 이름이 겹치는 경우가 4건.

 

서치 힘든건 둘째치고 이름이 겹치니 별명짓기도 힘들어짐

 

 

 

DuBgUb

 

예시로 이 성우 스즈하라 노조미. 보통 노조미는 논땅이란 별명으로 불리지만

 

 

 

RNSXse
 

럽라 캐릭터 중에 논땅으로 불리던 토조 노조미가 있어서

 

 

 

dUJNQL

스즈하라 노조미의 별명은 논으로 결정

 

 

 

XiSeRD
 

그런데 여기에 후배로 니레이 노조미가 추가되며 3번째 노조미 등장

 

논땅/논짱 모두 선배님들이 쓰고있었기 때문에 별명은 논스케로 결정

 

 

 

 

uetxAz.jpg

여기에 일본여성에게 흔한 '코/나' 발음으로 들어가면...

 

이 성우 하야시 코코 하야마루란 별명을 럽라오기 전부터 써오고 있었지만
 

 

 

lFCEJf

'~마루'란 부분이 니코의 성우 토쿠이 소라의 별명 소라마루랑 겹쳤기 때문에 별명은 코코짱으로 결정

 



Mqwmxo
 

여기에 후배그룹 리엘라에 미사키 나가 나코나코라는 별명을 쓰고 있었고

 

 

rnZOlB
 

노기자카46 시절부터 콧땅이라 불리던 사사키 도 후배로 추가

 

 

 

yHvhOQ
 

그리고 이 상황에서 들어온 츠키네 나는 헷갈리는 코나코나나 콧짱 등의 별명을 쓸 수 없게 되어

 

끝에 -치를 붙여 코나치. 참고로 이것도 럽라 데뷔하면서 개명한건데

 

그전까지 활동하던 본명은 미우라 코토. 위의 코토코와 겹친다고 예명을 새로 파버림

 

 

 

MUZIhJ

 

그리고 시리즈 막내인 노나카 코코나...

 

코나는 그룹내 언니 이름이고 코코도 이미 럽라 선배. 이름 앞뒤 바꾼 나코도 있다...

 

결국 별명은 낫스짱으로...

 

 

 

 

SUhVlG
 

근데 저렇게 많으면 그냥 최애랑 최애그룹만 외우면 되는거 아님??

 

애초에 2D아님? 성우 이름은 왜 외우지?

 

 

 

myGsti

 

왜냐면 럽라는 탄생부터 캐릭터=성우 5:5 비율로 밀어주는걸 근본으로 삼은 시리즈라

 

캐스트를 안 파면 덕질의 절반을 포기해야하는 작품이고

 

 

 

uoIGQn

WEEYAR

 

과거 논란 몇 번 겪고선 운영과 팬덤이 함께 올팬 기조로 전향했고

 

최애만큼 소속 그룹, 선후배 시리즈를 똑같이 사랑해주라는 분위기를 정착시켰기 때문에

 

 

 

BChFTN

 

팬질하려면 외워야 한다......

 

 

 

 

ClSFyO
atFtID

 

별개로 팬을 위한 별명과 럽라 밖에서 멤버들끼리 부르는 별명은 또 다르다는데

 

이런 사적인 별명이 개인방송에서 퍼져나가다가 반쯤 공식화 되는 경우도...

 

최애 제대로 파려면 이쪽 별명까지 알아둬야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1 10.15 36,84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1,8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54,6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71,1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4,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4,5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56,6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0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82,7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1,0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8698 이슈 보이스피싱 수거책 공범 만드는 수법 11:49 321
2528697 이슈 2024년 발매곡 멜론 하트수 순위 (5만 하트 이상) 3 11:49 205
2528696 이슈 고민시 분크 24FW 화보 2 11:48 321
2528695 이슈 반응 갈리는 중인 논쟁 옆자리 신입이 이런 컵 쓴다면? 개념없다 VS 별생각안든다 13 11:48 880
2528694 이슈 하인즈에서 고추장 나옴 진짜임. 8 11:47 1,040
2528693 기사/뉴스 아일릿, 데뷔 7개월 만에 앨범 누적 1백만...미니 2집 선주문량 55만 [공식] 4 11:47 277
2528692 이슈 나폴리 맛피아가 말하는 카페 창업 하면 안되는 이유.jpg 10 11:46 901
2528691 이슈 안성재가 홍콩 영화 좋아한 이유.jpg 11:46 516
2528690 이슈 피크민.. 그들은 자기 전에 잔혹한 현실을 알려준다. 1 11:46 314
2528689 이슈 가을이면 볼 수 있는 판월 풍경 💚🐼 1 11:46 320
2528688 이슈 [MLB] 실시간 뉴욕 메츠 무사만루 무득 🍠 3 11:45 195
2528687 기사/뉴스 [셀럽이슈]데이식스 출신 제이, 라이즈 승한 근조화환 시위에 "살인미수" 비판 5 11:44 318
2528686 이슈 과거 가슴사진 찍혀 협박당했다는 연예인 기사에 달린 댓글 4 11:44 1,355
2528685 이슈 은근 갈리는 잡채 관련 논쟁.jpg 26 11:43 782
2528684 유머 후이바오🐼 임오들 내가 액체괴물을 이기구 돌아와써... 21 11:43 778
2528683 이슈 오늘자 오타니 홈런 시속 190km라는데 무슨 총소리가 남 2 11:43 414
2528682 기사/뉴스 정해인, 차기작=일본 드라마?…소속사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 10 11:43 281
2528681 유머 첫 만남 10주년 기념.jpg 4 11:43 340
2528680 유머 진돌작가 라면 그렇게 먹는거 아닌데 5 11:42 960
2528679 기사/뉴스 ‘하니♥’ 양재웅, 고위 간부 게이트 의혹 터졌다…결국 국정감사行 11 11:41 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