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는 이집트 젊은이들의 힙한 스폰인 나일강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화려하고 큰 강에 무지개 회원들 역시 놀랬고, 김대호는 유람선 위에서 춤을 추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어떻게 술을 안 먹고 저렇게 노냐"며 감탄했다.
다음날, 김대호는 호텔 체크아웃 전, 짐만 부지런히 싸고 씻지 않은 채 나갈 준비를 했다. 모두가 놀라자 김대호는 "저는 안 씻는 게 아니라 타이밍 상 그런 거다. 다른 곳으로 이동을 빨리해야 하든지 그런 것처럼 타이밍이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했던 일상의 루틴을 벗어나는 거다. 안 씻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래도 세수는 해야 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기안84는 "대호는 나랑 이렇게 잘 맞는데 왜 날 안 부를까?"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심지어 옷도 전날과 같은 회색티였다. 이에 김대호는 "호텔에 두니까 싹 다 말랐다"라고 답했다. 그 말에 박나래는 "쩐내 날텐데"라고 했고, 전현무는 "보통 옷이 젖어 있어서 안 입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안 입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기안84역시 "대호야. 위생 좀 지켜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다시 한 번 영상을 본 박나래는 "왜 호텔에서 나왔는데 노숙한 느낌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남의 기자
https://v.daum.net/v/2023112509374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