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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본지 기자가 찾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의 대동초등학교는 ‘숨은 중국동포’까지 포함해 중국동포 학생 비율이 70~80%에 육박했다.
11일 본지 기자가 찾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의 대동초등학교는 중국 옌볜의 소학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겉보기엔 여느 한국 초등학교와 다를 바 없지만, 실상 지난해 기준 이곳 아이들의 35% 가량은 중국동포다. 전교생 535명 중 약 187명이 중국에서 왔다.
이미 한국 국적을 취득한 ‘감춰진’ 중국동포 아이들도 있어, 이들까지 포함하면 그 비율은 70~80% 수준이었다.
저학년으로 내려갈수록 중국동포 비율은 80% 정도로 높아졌다.
올해도 당초 입학하기로 돼 있던 49명의 아이들 외에, 예상치않게 한 학급 수에 육박하는 25명의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겠다고 찾아왔다.
대부분 불법체류자의 자녀나, 외국인등록증만 가진 아이들이다.
반대로 입학하기로 돼 있던 49명 중 7명의 한국 아이들은 다른 초등학교로 ‘빠져나갔다’.
자녀가 중국동포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걸 기피하는 한국인 부모들이 일찌감치 아이들을 다른 학교로 입학시킨 것이었다.
다른 학년에서도 한국 아이가 전학을 가는 일이 적잖아, 해마다 중국동포 비율은 늘어나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 학교에선 한국 아이들이 외려 ‘소수자’다.
중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가 ‘○○이가 중국어로 욕했다’며 울먹이고, 중국동포 아이들이 ‘왜 ○○이는 중국어를 못하냐’고 되묻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일과시간에 한국어가 아닌 중국어로 대화하는 아이들도 각 반에 2~3명 씩은 꼭 있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한국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전교생 중 20명이나 됐다.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불편은 비단 아이들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학부모와의 의사소통도 쉽지 않다. 이 학교 교사는 “얼마 전 저희 반 아이 할머니 한 분이 찾아오셔선, 아이 엄마가 ‘저담’에 걸렸으니 잘 좀 챙겨달라며 신신당부를 했다”며, “‘저담’이란 말에 쓸개 쪽에 이상이 있나, 막연하게 추정했지만 사실은 아이 엄마, ‘유방암’ 환자였다”고 털어놨다. 유방암이란 단어를 모르는 할머니가 이를 ‘젖암’이라고 얘기하며 빚어진 오해 아닌 오해였던 것이다. 일부 학부모는 선생님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 아이가 “선생님이 내게 욕을 했다”는 말만 믿고 학교에 찾아와 항의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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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대한민국 서울 초등학교에서 불법체류자중국인 자녀들이 한국인을 내쫓고 한국학교에서 중국말로 한국어린이 욕하고...왜 중국어 모르냐고 되려 역정내고... 전에 어떤 덬이 국내 불법체류자 100만명정도가 중국인이라는 글 올려줬는데 그 글에 너무 이상하고 기이할정도로 한쪽(조선족중국인)이 많지 않냐는 댓글보고 아 정말 잘못돌아가고 있구나 느끼고 관심 갖고 찾아보게됨.....이정도면 진짜 수상할정도. 여야권 전부 모르쇠로 함구하고 점점 수만 늘려가고 있다는거 장려하는거 같음. 한국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왜 중국인 불법체류자 복지를 해줘야함? 우리나라 아이들이 쫓겨나고 피해받는 상황에서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