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中서 정체불명 폐렴 확산... WHO, 조사 돌입
34,247 244
2023.11.24 21:55
34,247 244

중국에서 호흡기 질환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어린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세계보건기구가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원혜미 월드리포터입니다.

【 기자 】

조막만한 손등에 링거를 꽂은 채 숙제 중인 한 아이.

바로 옆에도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링거를 꽂고 마스크를 쓴 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한 병원에서 폐렴 증상을 앓는 아이들을 위해 책상과 공간을 준비해 준 것인데, 해당 영상이 중국에서 삽시간에 퍼지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어린이 병원과 야간 응급실 등은 모든 병원들이 대기 환자를 받기 어려울 정도로 포화상태입니다.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아이의 엄마 : 발열과 기침으로 증상이 시작됐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에 의한 폐렴이래요.]

중국에선 지난 9월부터 어린이를 중심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왕취안 / 베이징 아동병원 의사 : 어린이들은 면역체계가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 면역기능이 미숙한 상태입니다. 비교적 쉽게 감염됩니다.]

중국은 해당 감염이 신종 질병이 아닌 기존 보고된 질병이 다시 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이 정확한 통계를 발표하진 않았지만,
저장성의 중점 병원 3곳은 지난 9월 이후 지금까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감염된 어린이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공식 대응에 나섰습니다.

중국에 어린이 폐렴 집단 발병과 관련한 추가 정보를 이례적으로 '공개 요청'한 겁니다.

통상적으로 WHO는 국가 내 보건 관계자들 사이의 사적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WHO가 중국에 대한 감염 확산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떠올리게 해 사람들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명확히 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작 보고흐 / 감염병 전문의: 전 세계가 이 병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계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새로운 병원체라면, 최대한 빨리 알아내야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감염의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또 다른 신종 감염병이 아닌지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뉴스 원혜미입니다.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2052

댓글 2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토팜💙]🚨민감하고 손상된 피부 주목! 판테놀 10% 고함량 ✨아토팜 판테놀 로션✨ 체험단 모집 179 00:05 8,09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30,2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63,4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55,5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72,7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6,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1,5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0,3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6 20.05.17 8,873,4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7,9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7,9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7479 정치 이 대통령 지지도 33.8%로 최저…민주 36.1%·국힘 42.1% 역전 [리얼미터] 08:42 33
3157478 유머 유재석이 말하는 놀며 멤버별 싸움 났을 때 반응 08:42 234
3157477 기사/뉴스 김범수, 5년째 연애 無…거미도 진지하게 “오빠, 그쪽은 아니죠?” 9 08:40 528
3157476 이슈 영국 가디언지 기사: 영국 베스트셀러 10권 중 9권의 공통점이 여성을 살해하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08:38 312
3157475 유머 남자복 없는 여자의 특징 12 08:37 1,127
3157474 이슈 교통 통제도 무시한 무인 택배차 08:36 270
3157473 이슈 베스티 연애의 조건 멜론 실시간차트 100위 안에도 진입함 3 08:35 176
3157472 기사/뉴스 '에바뛰' 씨엔블루, 데뷔 17년 만에 케이스포돔 입성 4 08:33 241
3157471 기사/뉴스 MBC 사장에 이성주씨 내정 1 08:31 875
3157470 기사/뉴스 [단독]지하철 에스컬레이터 ‘툭하면 고장’ 3 08:30 773
3157469 기사/뉴스 [단독]위태로운 외노자, 하루 27명 다치고 연 100명 사망 08:29 174
3157468 기사/뉴스 '동갑내기' 유승호·영케이, 언제부터 친했나 봤더니…"말하지 않아도 연결된 존재" [틈만 나면] 1 08:27 600
3157467 기사/뉴스 [단독] 췌장장애 등록, 10대 25.6% 최다…교육권 보장·입시전형 영향 4 08:26 1,236
3157466 이슈 환율, 오르는 게 좋을까? 내리는 게 좋을까? 1 08:26 299
3157465 기사/뉴스 추석 맞아 한돈 최대 50% 할인…삼겹살 100g당 1천908원부터 08:26 307
3157464 기사/뉴스 [단독]빌라 헐고 아파트 지으면 집 늘까?…재개발의 역설 15 08:25 1,047
3157463 유머 문단속안하면 시계 훔쳐가는 교장 6 08:25 1,045
3157462 기사/뉴스 [단독] "아빠들 육아휴직 다녀오세요"…지원금까지 꺼낸 회사 08:24 515
3157461 기사/뉴스 내년 법인세 수입, 15년만에 소득세 추월한다…'삼전닉스' 효과 08:23 100
3157460 기사/뉴스 [10대 마약의덫] ① 흡연보다 흔해졌다…"친구 1명이 10명 중독" 2 08:23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