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2일 공공요금‧물가분가위원회 열고 인상안 의결
올 연말로 예정된 대구 대중교통 요금 인상폭이 250원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22일 공공요금‧물가분가위원회를 열고 대중교통 요금을 250원 인상하는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위원회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세무사, 회계사,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과반(4명) 참석으로 개의해 참석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의결된다.
대구시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요금 인상 수준을 250원으로 제시했다. 공청회와 교통개선위원회를 거치며 제시된 '시민부담을 최소화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250~350원 인상안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인상 폭을 제시한 것이다.
위원회는 대구시의 제시안을 수용해 250원 인상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대중교통 요금은 250원(성인 교통카드 기준) 오른 1천500원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청소년‧어린이 요금은 동결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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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향후 고시‧공고와 최종 결정권자인 대구시장의 결재를 거쳐 올 연말부터 인상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지난 2016년 12월 30일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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