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자 사진
카토 토모히로의 가족[편집]
일본은 메이와쿠(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 된다고 여기는 것) 문화가 매우 강해 연좌제를 당연하게 여기는 정서가 남아 있어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친 사람, 즉 가해자의 가족이 사회적 매장을 당하는 강도가 한국보다 훨씬 강하다. 일본 유명작가 사카모토 유지의 2011년 드라마 <그래도, 살아간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는 이러한 범죄자 가족의 피폐해진 삶을 다루고 있다.
카토 토모히로의 가족 역시 예외가 아니었고 사건 이후 사회적으로 엄청난 압박에 시달렸다고 한다. 외할머니는 충격으로 사망했고 아버지는 신용금고에서 해고당했다. 가족들은 쉴 틈 없이 이사를 해야 했고 두꺼운 커튼을 치고 전기불도 켜지 못한 채 숨어 지냈다.
동생 카토 유지도 그의 회사 앞까지 기자들이 진을 치는 통에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처지에 내몰렸고 지방으로 내려가 생계를 유지하려 하였으나 인터넷에 퍼진 개인정보 탓에 금세 흉악범의 가족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어 해고되거나 동료들의 압박 및 싸늘한 시선을 견디다 못해 그만두는 일이 반복되었으며 “고향은 어디냐?”, “형제 관계는?” 같은 평범한 대화에도 고통스러움을 느끼고 점차 인간관계를 맺기가 어려워져 사람들에게서 고립되었다.
어쩌다 '당신이 잘못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를 했지만 딸이 '살인마의 제수'라 불릴 것을 우려한 상대 가족의 반대로 결혼은 무산되었고 그는 그렇게 처음으로 마주한 따뜻함을 떠나보내야 했다. 그 와중에도 그는 계속 형을 면회하려 50번이 넘게 편지를 보냈지만 그때마다 완강히 거부당할 뿐이었다. 그렇게 6년 가까이를 고통받던 그는 마지막으로 수기를 작성해 잡지사 <주간겐다이>에 보냈다.
형이 어머니의 첫 번째 복제품이라면 나는 두 번째이다.[4] 하지만 나는 형과 같은 짓은 하지 않는다.
죽을 이유를 이겨낼 만한 살 이유가 없다.
그토록 형을 원망했지만, 내 안에도 분명 ‘형과 닮은 부분’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사람을 죽이거나 자살하거나 둘 중 하나다. 그러나 형처럼은 되고 싶지 않다.
피해자 가족들의 아픔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가해자 가족도 분명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가해자 가족인 주제에 힘든 척하지 마라’, ‘가해자 가족은 고통받을 자격조차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이해한다. 다만, 당사자로서 이 말은 전하고 싶다. 평생 끝나지 않는 고통의 시간을 가해자 가족도 보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1주일 후인 2014년 4월 11일, 향년 28세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일이 알려지자 동정론이 나오기도 했다. 한국 언론의 기사 비슷한 사례로는 미야자키 츠토무의 아버지와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의 가해자 아버지가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자 버티질 못하고 자살했던 것이 유명하다.
동생이 자살한 뒤에도 카토는 사형당할 때까지 단 한 번도 가족을 만나지 않았다. 카토가 사망한 뒤 다시 한 번 가족의 근황이 알려졌는데 그 사이에 카토의 부모는 이혼했고 어머니는 정신질환자가 되어 폐쇄병동을 전전하게 되었으며 아버지는 계속해서 걸려오는 비난 전화를 이기지 못하고 전화는 물론 전기마저도 끊고 은둔 생활을 한다고 한다.
2.3. 사망[편집]
2022년 7월 26일 도쿄 구치소에서 교수형으로 사형이 집행되어 카토 토모히로는 향년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ㅡㅡㅡㅡ나무위키 펌
밑에 신림역 가족들 돈 못내겠다는글 보고
급생각난..
일본은 연좌제 적용때문인지 가족들도 다 ㄷㄷㄷ